소식지

Korea Counseling Graduate University

소식지

[2019-7호]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소식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66회 작성일 2019-07-29 14:36

본문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소식지

<발행일: 2019년 7월 31일 수요일>


8. 12 (월) - 8. 16 (금) 재학생 등록
8. 19 (월) - 8. 21 (수) 수강신청
8. 20 (화) 2019학년도 후기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8. 22 (목) 제 16회 학위수여식

- 김민희 교수,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기'
본교 김민희 교수는 지난 6월 29일 현대HCN서초방송과 최근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치매환자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른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교수는 국내 치매환자가 약 75만명에 이르는 만큼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하며, 치매가 미치는 개인적, 사회적 영향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다. 개인적인 영향으로는 치매 환자 개인 삶의 질 저하이다. 증상이 진행됨에 따른 다양한 행동상의 문제가 발생하는데, 인지능력, 상황판단력, 운동력 등이 저하되어 사고사의 위험이 높으며, 경도인지장애 수준에서부터 정상인보다 자살의 잠재적 위험이 높다고 설명하였다. 사회적 영향으로는 1인당 치매관리비용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사회 경제적 부담이 높아지며 치매간병 스트레스에 따른 문제가 발생한다고 말하였다. 가족뿐 아니라 요양보호사, 재가요양사들의 스트레스가 증가할 수 있어 극단적으로는 간병살인이라는 사회적 현상을 낳기도 한다고 설명하였다.
최근들어 정부가 치매 국가책임제 등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직 부족하다고 말하며, 이제는 우리 사회가 자연스럽게 치매와 더불어 살아간다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며, 더 나아가 사회적 시스템을 갖춰야한다고 제언하였다. 생애 전반에 걸친 지속적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며, 노인들의 사회적 네트워크를 갖추어 고립되지 않고 적극적이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하였다.
☞영상보러가기

- 김현주 교수, '문학적 다양성 증가' 다문화 가정 상담
본교 김현주 교수는 지난 7월 8일 현대HCN서초방송과 이주배경인구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문화적 다양성이 사회적으로 중요해짐에 따라 상담에 있어서 어떤 개념으로 쓰이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김교수는 문화적 다양성과 관련하여 다문화의 개념은 흔히 인종과 국가의 차이를 넘어서 1인 비혼 가구와 같은 다양한 가족의 형태와 성적지향성, 종교, 장애 등의 다양한 요소들을 포함하여 광의의 개념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였다. 이에 따라 다문화 상담에서는 문화적 유능성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이는 내담자의 발달을 위해서 내담자의 문화적 다양성을 고려한 적절한 개입을 할 수 있는 상담자의 역량이다. 이를 위해서 상담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편견이나 미묘한 차별에 대해 성찰하고 이해하는 것이 먼저 필요하다. 또한 내담자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적 다양성을 고려하여 이를 존중하고 적절히 개입할 수 있는 능력들이 요구된다고 말하였다. 또한 다문화 상담의 경우 상담실 밖에서 내담자를 옹호하는 활동도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개인과 가족의 문화적 다양성을 고려한 다문화 가족 상담에서는 개인과 가족이 관계 안에서 경험하는 미시적 체계의 경험뿐만 아니라 문화적 다양성이라고 하는 외적 체계가 어떻게 가족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고려하는 통합적이고 거시적인 관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하였다.
☞영상보러가기

- 주영아 교수, '부부 따로 같이의 신비'
본교 주영아 교수는 지난 7월 15일 현대HCN서초방송과 함께 최근 들어 혼인은 감소하는 반면 이혼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부부의 올바른 관계 성립을 위한 부부상담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교수는 부부 사이의 갈등은 사소한 것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며, 갈등을 없애는 것보다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보통 부부의 갈등은 내가 아닌 상대방을 탓하는 태도가 문제라고 서로의 차이에서 갈등 원인을 찾으려고 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말하며, 관계 발달 단계상에서 그들이 같은 시기에 같은 단계 내에서 미성숙한 발달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 서로 발견해야한다고 말하였다.
부부가 갈등을 만들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보다 어떻게 하면 잘 해결해나갈 수 있는지를 통해 회복하는 것이 부부상담의 중요한 포인트라고 말하였다. 부부상담의 경우 다른 상담에 비해 역동적이어서 훨씬 높은 회복력과 성공률을 나타낸다. 문제가 있을 경우 상담을 거치며,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 때 내면의 좌절된 욕구를 알게 될 때 부부관계 회복의 길을 열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하였다.
☞영상보러가기

- 심혜원 교수, '그 날의 악몽, 트라우마 대처법은'
본교 심혜원 교수는 지난 7월 22일 현대 HCN서초방송과 함께 트라우마의 개념부터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과 상담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심교수는 트라우마는 일반적으로 심리적 상처나 고통으로 이어지는 경험이나 사건을 말하며, 최근에는 개인이 사건을 어떻게 인식하고 이해하는 지가 사건 자체만큼 중요하다는 개인 고유의 관점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생명을 위협하는 경험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에서의 상처, 수치심을 일으키는 사건, 박탈, 따돌림, 질병 등도 트라우마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특히 아동기 트라우마는 대인관계와 관련된 상처, 애착 외상과 관련되어 있다고 하였다.
아동의 트라우마 개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물리적, 신체적, 정서적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 이후 압도적 정서적 경험을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가르친 후 두 과정이 충분히 이루어진 다음에 외상처리기억작업에 들어가나, 이 과정이 아동에게 버겁다고 느껴질 경우 언제라도 멈춘 후 안정화 작업을 해야 한다. 아동의 경우 모든 과정을 놀이치료를 통해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접근한다. 또한 외상을 경험한 아동의 경우 부모교육이 특히나 중요하므로 외상후 나타날 수 있는 반응에 대해 부모에게 교육하고 익숙하게 지내온 일상생활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였다.
☞영상보러가기

본교는 7월 초, 2012년부터 2019년 2월까지 졸업한 동문들을 대상으로 에 대해 전수 조사를 하였다. 이번 조사는 SNS메신저, 전화 인터뷰와 같은 상호적인 방법의 서베이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총 361명의 동문 중 330명이 참여하였다. KCGU 동문 졸업 후 진로 현황은 크게 상담분야와 비상담분야로 나뉘어졌으며 상담분야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이 약 70%(249명)인 것으로 확인 되었다.
상담분야의 세부적인 항목은 상담사, 자원봉사자, 프리랜서, 병영생활담당관, 상담센터장, 대학원 진학, 상담연구원, 교수, 인턴 등 13가지 항목으로 응답되었다. 그 결과 상담사로 활동하는 동문이 45.0%로 가장 많았으며, 자원봉사자(8.8%), 프리랜서(7.6%), 병영생활담당관(7.2%)이 그 뒤를 이었다. 그 밖에 비상담 분야는 주부, 약사, 간호사, 은행원, 사무직, 한의사 등으로 집계되었다.
본교는 이번 동문 졸업 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졸업 후 상담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 상담가들이 많은 것을 확인하였으며, 앞으로도 상담을 학문적으로 연마하고 실천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가 될 수 있도록 교과 과정에 힘쓰고 다양한 운영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6일 이혜성 총장은 연구관 직원 및 조교 간담회를 개최하여 본교 부설기관 및 연구소의 운영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해보는 자리를 가졌다. 이 총장은 수요자의 니즈를 파악하여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며, 50대 이상의 신중년, 중독문제, 청소년상담, 상담 자격증 등 수요가 높은 분야에 대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한다면, 본교의 훌륭한 공간과 인력을 활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조언하였다. 마지막으로 현재 어려운 시기지만 함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고 학교의 철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본교 8월 석사졸업예정자인 옥민수 울산대병원 교수가 lsquo;의료사고 피해자 상담지원 프로그램rsquo; 운영을 위해 기부금 550만원을 2회에 걸쳐 본교에 기탁하였다. 그와 함께 표지희 본교 석사졸업생 역시 같은 목적으로 50만원을 본교에 기탁하였다. 해당 기부금은 앞으로 본교 마음지음상담센터에서 진행하는 의료사고 피해자 상담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본교 석사졸업생 표지희, 중앙대학교 간호학 박사과정생 최은영, 본교 석사재학생 옥민수,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상일 교수가 함께 연구한 논문이 SCIE급 저널 Asian Nursing Research에 게재되었다.
표지희 선생이 공동1저자, 옥민수 선생이 교신저자로 집필한 본 논문의 제목은 ldquo;Nurses' perceptions regarding disclosure of patient safety incidents in Korea: a qualitative studyrdquo;이다. 이 연구는 의료 소송을 줄이고 의료 전문가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환자안전사건 소통하기(DPSI)에 대한 간호사의 인식을 탐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해졌다. 연구 결과, 대다수의 참여자들은 DPSI가 환자안전사건을 해결하는 데 효과적이고 윤리적으로 타당하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나 DPSI의 수행 책임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를 가지고 있었지만, DPSI의 구성요소(진실하게 알림, 공감 및 유감 표명, 사건에 대한 조사 약속, 사건에 대한 사실 전달, 사과 전달, 적절한 보상 약속, 재발 방지 약속) 실천 필요성에 대해서는 동의하였다. DPSI 시행의 장애물로는 폐쇄적 조직문화, 환자와의 관계 악화 우려, 추가적 업무 부담이 지적되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간호사들도 DPSI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추가적으로 DPSI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DPSI 가이드라인 개발 및 교육 실시 그리고 병원 조직 문화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교 석사 졸업생 김소옥 동문의 기고문으로, 現함출판사 대표이자 함문학심리상담연구소 소장으로서 진행하고 있는 '문학상담심리'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몇 달 전, 장애인 인권 월간 잡지 <함께 걸음>에 lsquo;含문학심리상담연구소rsquo;가 실렸습니다. 먼저는 lsquo;함출판사rsquo;에서 출간한 시집에 대한 인터뷰 요청이 있었고 인터뷰 도중 문학심리상담이라는 생소한 학문에 관심을 가지면서 함출판사 대표로서가 아닌 함문학심리상담연구소 소장으로서 잡지에 실리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도중 기자가 관심을 가진 부분이 장애인과 문학심리상담, 그리고 오독(誤讀)이었습니다. 제가 lsquo;문학심리상담rsquo;이라는 용어를 만들면서 가장 핵심적으로 차별화시킨 것이 바로 이 오독이었습니다.

ldquo;아무리 유익한 책이라도 그 절반의 가치는 독자가 창조한다.rdquo;

볼테르의 이 명언은 오독의 핵심이자 문학을 통해 심리상담을 강의하는 저에게는 창의와 치유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오독을 학문적으로 체계화하려는 마음은 있지만 바쁜 스케줄 때문에 몇 년째 미뤄지고 있습니다.
학기 중에는 자격증 강의와 글쓰기 강의에 바쁘고, 학기와 학기 사이에는 출판을 기다리는 작가들의 책을 내주느라 또 짬이 나질 않습니다. 더구나 문학을 어렵게 생각하는 성향들 때문에 손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접목해 lsquo;보드게임심리상담사rsquo;라는 자격증 과정을 만들면서 강의 시 사용할 수 있는 보드게임 창의활동지 lsquo;보드득(Board得 )rsquo;을 발간하여 활동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그래서 독서지도사, 문학심리상담사, 글쓰기지도사, 보드게임심리상담사 등 자격증과 활동을 통합하기 위해 못내 아쉽지만 lsquo;合문학심리상담연구소rsquo;를 접고 lsquo;한국창의심리지원센터rsquo;를 개소하게 되었습니다.
lsquo;合문학심리상담연구소rsquo;의 마지막 발자취가 <함께걸음> 인터뷰였다면, lsquo;한국창의심리지원센터rsquo;의 첫 발걸음은 몇 주 전 많은 공감과 감동의 자리였던, 정신장애 여류시인들의 첫 북콘서트 lsquo;몽그내rsquo;였습니다. 정해미(몽당 색연필), 김미현(그림자 속 낮길), 이현숙(내 마음에 가시를 품다) 시인의 작품집과 스케줄 때문에 북콘서트에는 참석을 못한 박연홍(모두가 나에게 좋은 것을 주었어), 조유진(삶은 달걀은 소금에 찍어야 맛있다) 작가들을 위한 후원이었습니다. 함께 후원해주신 한국사이버진흥원과 한국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도 함출판사와 정신장애 여류시인들에게 커다란 힘이 되었습니다.
작가로서, 출판인으로서, 강사로서, 심리상담사로서 활동하면서 몇 년 째 소원하기만 한 채 오독을 체계화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마음의 빚이 있습니다. 이번 하반기에는 주 6일 강의 중에 오전 강의만 있는, 오후 강의가 없는 3일을 만들었습니다. 최대한의 가용시간을 집필로 이끌어 문학심리상담적 오독과 보드게임심리상담적 오독의 기반을 만들어볼 계획입니다. 상담의 장에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체계화된 결과물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소옥 졸업생 약력

-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상담학 일반 석사 졸업
- 함출판사 대표
- 한국창의심리지원센터 센터장
- 한국사이버진흥원 교수
-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글쓰기 강사
- 경기도 광주시립중앙도서관, 여주시립도서관 외 자격증 강사



▶ 신옥희 이화여대 명예교수, 본교에 도서 기증
신옥희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심혈을 기울여 번역한 『철학』 세 권을 본교 우천상담전문도서관에 기증하여 본교의 인문상담학 연구와 발전에 큰 뜻을 보태었다. 이번에 기증한 책은 실존주의 철학자 킬 야스퍼스(Karl Jaspers, 1883-1969)의 역작 『철학(Philosophie)』으로 지난 6월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철학1: 철학적 세계정위」, 「철학2: 실존조명」, 「철학3: 형이상학」 총 세 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 실존, 초월자라는 세 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다. 신옥희 교수는 현재 이화여대 명예교수로 있으며, 본교 인문상담학연구소에서 주최한 공개세미나에서 <여성과 시간>이라는 주제로 특강하는 등 본교와도 인연이 깊다.

▶ 이광우 前 한양대 해양학과 교수, 본교에 도서 기증
고희(古稀)에 심리상담센터를 열고 심리상담사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이광우 前 한양대 해양학과 교수가 본교 우천상담전문도서관에 총 211권의 도서를 기증하였다. 기증 도서는 국내서 117권, 국외서 94권으로, 상담 및 심리 관련 연구에 도움이 될 귀중한 자료들로 엄선되어 있어 본교 상담학 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경복고등학교 집단프로그램 [Open Potential]
마음지음상담센터는 2019년 7월 15일 (월) ~ 17일 (수) 3일간 경복고등학교에서 quot;Open Potentialquot;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본 집단상담은 3일동안 총 20시간으로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집단상담과 개인상담을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복고등학교와 2016년부터 매 1회~2회씩 진행해 왔으며 올해 5회차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들의 주체성과 관계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주된 목표이다. 2019년에는 경복고등학교 1학년 총 20명이 참여하였다.

▶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심리상담 우수사례 발표회
quot;가습기 살균제 피해자(폐질환) 심리상담운영 중앙센터 마음지음상담센터는 2018년 10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실시했던 상담 사례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심리상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상담 요인을 확인하고 상담의 효과를 피해자와 주무 기관 및 사회에 알릴 수 있는 방안으로 심리상담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상담진행이 종료된 시점인 2019년 7월 1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연구팀, 각 거점센터 상담자들, 상담자 중심의 예방middot;발굴상담을 진행한 상담자들과 함께 발표회를 열었으며, 우수사례 포상 및 상담서비스 전반적인 운영을 평가하고 상담 대상자의 특성을 심도 깊게 이해하고 효과적인 상담 개입방법에 대해 논의하였다.

▶ 상담학아카데미 4기 인턴 수료식
지난 7월 1일 월요일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연구관에서 상담학아카데미 4기 인턴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16명의 인턴상담사가 1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6개월의 수련과정을 거치며 상담심리전문가로 한걸음 성장하였다. 수료식에서는 수련기간 동안의 소감을 나누며 실습수련증명서 수여와 선물증정식이 있었다.


▶ 상담학아카데미 5기 인턴 사전모임 실시
7월 1일 월요일 5기 인턴들이 사전 모임을 가졌다. 5기 인턴십에는 본교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15명의 인턴상담사가 선발되었으며 본교 교수진과 한국상담심리학회 1급 수퍼바이저를 초빙하여 총 75회의 수퍼비전 및 전문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위 과정은 12월 30일까지 계속된다.

▶ 심리평가 및 상담의 이해와 실습
상담학아카데미에서 <심리평가 및 상담의 이해와 실습>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강좌는 상담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주요 심리평가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직접 검사를 실시middot;해석하고 보고서 작성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실제 상담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심리검사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가 부족하거나 이미 임상 현장에서 검사를 활용하면서도 적용에 자신감이 부족했던 수강생들에게 유익한 과정이 될 것이다. <심리평가 및 상담의 이해와 실습>은 9월 9일부터 2020년 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과정을 마친 수강생에게는 산업인력공단 임상심리사 2급 응시 자격을 위한 실습확인서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www.kcguacademy.com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풍동중학교에서 인문상담프로그램 <생각 사이-다> 진행
인문상담학연구소는 일선 학교에서 청소년 인문상담 집단 프로그램인 <생각 사이-다>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26일에는 인문상담사 자격을 갖춘 리더 2인이 풍동중학교에서 <생각 사이-다>를 운영하였다. 4회기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lsquo;나rsquo;와 lsquo;자유rsquo;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생각을 확장하고 나누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였다. 한 학생은 ldquo;철학이나 인문학이라는 말을 듣고 처음에는 어려울 줄 알았는데, 자신이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rdquo;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진행 리더들은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을 말하고 그것을 친구들과 나누는 것만으로도 사고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더 많은 청소년들과 함께하기를 희망했다.




한국상담대학원
대학교
▶ KCGU동문 quot;Pre-Home Coming Dayquot; 개최
본교는 2020년 개교 10주년을 기념하여 2020년 4월 18일(토) 동문들을 위한 홈커밍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홈커밍데이를 개최하기에 앞서 이혜성 총장 이하 본교 교수들은 동문들을 초대하여 사전 준비를 위한 모임을 갖고자 한다.
quot;Pre-Home Coming Dayquot;의 일정은 아래와 같다.
*일 시 : 2019년 8월 23일 (금) 오후 7시
*장 소 :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1층 대강당
*대 상 : KCGU 동문
*문 의 :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기획행정처 (02-584-6852)
*사전예약 : 8월 2일(금) 오후 6시까지 문자, 카카오톡으로 신청 (문자 참조)

▶ 본교 졸업생, 국방부 병영생활전문상담관 합격
국방부에서 운영하는 병영생활전문상담관에 본교 졸업생 함희경(2012년 박사수료), 한정민(2017년 석사졸), 임계화(2019년 석사졸) 총 3명이 합격하였다. 병영생활전문상담관은 군생활에서 부적응 문제를 보이는 병사들의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지휘관의 의사소통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심리상담 및 상담교육을 진행하는 상담전문가이다. 현재 총 20명의 본교 졸업생들이 병영생활전문상담관으로 활약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학사정보시스템

  • 수강신청 및
    성적조회

  • 도서관

  • 본교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

  • 상담센터

  • 상담센터 소개,
    온라인 신청, 자가진단

  • 제증명서발급

  • 학위/재학/성적/휴학/수료
    증명서 발급

  • 자격증 안내

  • 각종 자격증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