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2018년 7월 31일 화요일>
| 08. 20 (월) - 08. 24 (금) | 재학생 등록 | | 08. 21 (화) | 입학식 | | 08. 23 (목) | 학위수여식 | | 08. 27 (월) - 08. 29 (수) | 수강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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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월) 현대 HCN과 진행된 이혜성 총장의 인터뷰가 [인사이드 서초: 뉴스amp;이사람] 에 실렸다.
이혜성 총장은 인터뷰를 통해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는 인문학에 기반한 인문 상담을 통해 상담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으며, 인문학적 통찰과 인간 이해에 대한 넓은 시각을 갖춘 상담인을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특히 고령화 시대로 접어드는 현시점에서 lsquo;고령화 사회rsquo;에 힘쓰며 우리 사회의 어르신들이 노년기를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교육적 재능 기부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언급하였다.
현대 HCN 서초방송은 1995년 개국 이래로 서초구 지역의 공공 TV 서비스를 맡고 있으며, 서초구 소식을 구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지역 방송국이다.
☞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HCN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png) 본교는 총장명의의 십오통활 집단상담 전문가(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제2016-004708호), 인문상담사(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제2016-001727호)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다. 위의 자격증들은 본교의 해당 부설기관이 운영하는 연수과정 이수 및 자격 검정 시험에 합격한 이후 취득할 수 있다. 십오통활 집단상담 전문가(2급)의 경우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심사로 이루어진다. 필기시험은 2개의 과목 (청소년 집단상담의 실제, 십오통활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이며, 면접심사는 3명의 교수에 의해 이루어진다. 인문상담사(2급)의 경우 석사 학위 또는 3급 자격증을 취득한 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의 자격요건이 주어지며, 필기시험(철학상담의 이론과 실제, 문학상담의 이론과 실제, 상담과 서양 인문고전, 상담과 동양 인문고전)과 면접시험을 거쳐 자격증을 받게 된다. 자격명 | 급수 | 2017년 | 2018년 | 최종합격자(누계) | 십오통활 집단상담 전문가 | 1급 | 4 | 0 | 81 | 2급 | 46 | 31 | 인문상담사 | 전문가 | 5 | (예정) | 12 | 1급 | 0 | 2급 | 5 | 3급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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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본교는 국립청소년수련원과 업무협약(MOU)을 진행하였다. 본 협약은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와 국립청소년수련원 간의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개발 협력 및 연계 네트워크 서비스, 정보교환, 가용자원 및 기타 제반업무 등의 상호협력을 통해 심리지원 사업을 활성화하고 교육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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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시간이 많지 않다
김기중
lsquo;삽십여 년 전 이미 석박사 과정을 다 마치고 평생을 인문학 교수로서 살아왔는데 이 나이가 되어 또다시 대학원 진학이라니 도대체 이제 와서 무얼 어쩌겠다는 말인가.rsquo; 이번에 대학원에 진학하기로 결정하면서 자꾸만 되묻게 되는 질문입니다. 내가 스스로 내린 결정이긴 하지만 이게 과연 잘하는 선택인지 마음이 흔들리고 두려움마저도 갖게 됩니다.
사실 이제부터 공부해서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를 꿈꾸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무엇보다도 나에게는 시간이 그리 많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전문가는커녕 이 나이에 대학원 수업을 제대로 따라가기나 할지 의문이 들기조차 합니다. 그런데도 나는 왜 굳이 이 나이에 lsquo;한국상담대학원 대학교rsquo;에서 공부하기로 결심하고 그 결심을 실행에 옮기게 것일까요? 그 이유는 단 하나, 이렇게 하는 것이 남은 나의 삶 속에서 가장 즐겁고 보람 있는 일이 될 것 같아서입니다.
사실 저는 평소 상담에 대해 별다른 흥미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제가 상담이라는 분야에 흥미를 갖게 된 계기는, 작년에 이 학교의 상담센터에서 개설한 lsquo;노인상담사rsquo; 과정을 들은 것이 었습니다. 은퇴 이후의 노년 설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얻을까 싶어 수강을 신청했는데, 그 프로그램에서 배우는 내용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 중에 이혜성 총장님의 저서 lsquo;문학상담rsquo; 이란 책을 읽고, 인문상담의 존재를 처음 접하게 되면서 흥미는 본격적인 관심으로 바뀌었습니다. lsquo;상담에 문학을 접목시키다니 이거 아주 재밌겠는데 한번 본격적으로 공부해보고 싶다.rsquo; 이런 생각이 들었고, 정년을 일년 여 앞두고 망설임 끝에 그러한 생각을 실행에 옮기게 된 것입니다.
나는 이곳에서 문학상담의 방법론과 노인상담의 분야에 대해 잘 배우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발판으로 나부터 먼저 변화하며 성숙해지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닿는다면 내가 배운 지식과 쌓은 경험들을 주위의 여러 동년배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노인들은 OECD 국가 중 최고의 노인 빈곤율, 최고의 노인 자살률을 기록하는 딱한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평생 극심한 사회변화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온힘을 다해 가족들을 먹여 살리며, 각자 나름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이 나라를 이만큼 만들어왔는데 말이죠.
그들 중 하나인 나는, 남은 생애가 이런 상황의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남보다 운이 좋아 평생 이웃과 사회로부터 받을 수 있었던 많은 사랑과 혜택을 조금이라도 되돌리며 살고 싶습니다. 어느 시인의 말처럼 이제 저에게는 정말, 사랑할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김기중 교수 약력
- 순천향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 순천향대학교 인문과학대학 학장
- 순천향대학교 도서관장
- 고려대학교 졸업
- 2018년 후기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입학 |
 ▶ 2018 세 번째 마음지음 Open Day ldquo;내 마음의 이야기 지음rdquo;
마음지음상담센터는 6월27일 수요일 세 번째 Open Day 행사를 진행하였다. ldquo;내 마음의 이야기 지음rdquo;이라는 주제로 그림카드를 활용하여 집단원이 함께 이야기를 만드는 가운데 각자의 마음을 표현하고 맘껏 웃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Open Day는 나에 대해 좀 더 알기 원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분들 및 상담과 상담센터에 관심은 갖고 있으나 쉽게 찾아오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네 번째 Open Day는 7월25일 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자신의 의사소통방식을 점검해볼 수 있는 ldquo;조각 맞추기를 통한 의사소통방식rdquo;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 상담자 훈련 프로그램 ldquo;정서자각 집단상담rdquo; 진행
마음지음상담센터에서는 센터장 주영아 교수님의 지도로 지난 6월28일(목)부터 29일(금) 양일간 상담자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한 초심 상담자를 위한 자기성장 프로그램 ldquo;정서자각 집단상담rdquo;을 총 15시간 동안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보 첫날 프로그램이 마감되는 등 특히 본교 재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총 10명의 집단원이 참석하여 상담자로 성장하기 위해 자기를 이해하고 성찰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 관악구청 ldquo;심리상담 모두맘 역량 강화 연수 과정rdquo; 진행
마을과 학교 간 교두보 역할을 하는 학부모들의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학부모 지원단 양성을 목적으로 관악구청이 주관하고 본교가 주최한 ldquo;2018 심리상담 모두맘 역량강화 연수 과정rdquo;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지난 2017년에 선발되어 활동 중인 1기 모두맘과 2018년 선발되어 활동을 앞두고 있는 2기 모두맘을 대상으로 지난 7월6일 금요일 lsquo;학교 상담의 실제 - 학교 현장 상담 활동에 대한 이해, 모두맘의 역할과 한계 재인식rsquo;에 관한 강의가 관악구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 ldquo;방배종합노인복지관rdquo; 초청 강의 진행
방배종합노인복지관의 의뢰로 마음지음상담센터 조하나 전임상담원이 방배종합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내 상담봉사자들을 대상으로 7월 17일과 27일 양일간 강의를 진행하였다.
7월17일에는 lsquo;상담봉사자들을 위한 상담 역량 강화rsquo;라는 주제로 상담의 변화기제 및 소진예방에 대해, 7월27일에는 rsquo;상담봉사자들을 위한 상담적 의사소통 방법 익히기lsquo;라는 주제로 상담의 의사소통방식 및 실습과정을 가르치고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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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철학상담연구팀(이종수, 조연, 차지혜)은 인문상담학연구소 소장 노성숙 교수의 지도 아래 동성고등학교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ldquo;청소년을 위한 인문상담 집단 프로그램 <생각 사이-다>rdquo;를 lsquo;나rsquo;, lsquo;사랑rsquo;, lsquo;정의rsquo;, lsquo;행복rsquo;의 주제로 재구성하여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동성고등학교에서 진행하였다.
<생각 사이-다>의 목적은 청소년에게 미래지향적인 전망, 삶의 목표, 진로 등을 폭넓게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각자의 고유한 정체성을 탐색하고, 창의적으로 자신의 삶에 도전할 수 있는 사유의 힘을 키울 수 있다.
각 차시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것을 타인과 자유로이 나누며 자기 이해를 진전시켜 나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ldquo;학교에서 공부가 아닌 자신과 삶에 대해 이야기 해볼 수 있어 좋았다.rdquo;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ldquo;평상시에는 친구들과 나눌 수 없었던 이야기를 하며, 생각이 각자 다름을 경험하면서도 그들이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rdquo;고 소감을 밝혔다.
진행 리더는 이번에 참여자들 대부분이 학교 공부와는 거리가 먼 학생들이어서 보편적인 고등학생들과는 참여 태도가 달랐다며 사유의 내용보다는 사유하는 즐거움과 힘을 키우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이러한 학생들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한 만큼 차기 프로그램에서 대상에게 적합한 다양한 방법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야겠다고 덧붙였다. 철학상담연구팀과 인문상담학연구소는 앞으로도 인문상담 집단 프로그램을 매개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며 인문상담의 저변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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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문 화재연동 서비스 설치
본교는 2018년 7월 3일(화)에 본관 후문 출입문에 대하여 비상시 자동 개폐가 되는 장치를 설치하였다. 해당 장치는 화재경보기 시스템과 연관되어 화재벨이 울릴 경우 후문 출입문은 자동으로 잠금이 해제되게 된다. 이는 비상상황이나 화재에 대비한 것으로, 상황발생시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를 할 수 있을 것이다. | | ▶서초구 보건소 의뢰 방배초등학교 사례자문
서초구 보건소의 의뢰로 방배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6월 20일 본교 심혜원 교수가 lsquo;방배초등학교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한 상담개입 방안에 대한 교육 및 사례지도rsquo;를 진행하였다.
| | ▶ 십오통활 지도자양성과정 : 고급 9차
* 기간 : 2018년 7월 2-5일(월-목)
* 장소 :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연구관
* 인원 : 9명
▶ 십오통활 지도자양성과정 : 고급 10차
* 기간 : 2018년 7월 25-28일(수-토)
* 장소 : 춘천교육대학교 강의동 302호
* 인원 : 7명
▶ 십오통활 슈퍼비전 - 집중과정 진행(2팀)
* 기간 : 2018년 7월 6일(금)
* 장소 :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연구관 3층 강의실
* 인원 : 10명(이승은 外 9명)
* 수련감독자 : 한영주 교수, 채선기 부소장
▶ 십오통활 집단상담 진행 현황
- 고양제일중학교 / 3월 21일 ~ 7월 18일 / 6회기, 7회기 / 총 2개 집단
- 인천여자중학교 / 4월 10일 ~ 7월 3일 / 10회기 / 총 12개 집단
- 인천예송중학교 / 7월 9일 ~ 7월 20일 / 10회기 / 총 20개 집단
☞ 각 과정별 세부사항은 '15세 상담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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