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Korea Counseling Graduate University

소식지

[2014년 7-1호]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소식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88회 작성일 2016-04-05 17:38

본문

<발행일: 2014년 7월 18일 금요일>


재학생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과정에 대한 신뢰도가 가장 높아...

본교는 지난 6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14년 KCGU 재학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3일에 걸쳐서 실시한 이번 조사에는 본교의 재학생 130여명 중 총 57명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KSSI(KCGU Student Satisfaction Index)의 각 항목별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조사 결과에서 KCGU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86.1점으로 본교의 재학생 구성원 대부분이 KCGU에 대하여 높은 만족도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KSSI 중 특별히 높게 나타난 항목은 본교의 교수진에 대한 신뢰성과 커리큘럼 수준에 대한 만족도 항목인데, 각각 90.1점과 89.9점의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본교는 향후 이를 바탕으로 상담전문대학원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학교발전계획을 세우는 데 이번 설문조사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평소 말로만 듣던 진도, TV서 아름다운 바다영상을 보며 언젠가는 한 번 꼭 가봐야지 했던 그 곳에 이렇게 오게 될 줄이야.... 세월호 사고가 있은 지 한 달여가 지났을까 진도의 팽목항은 하늘도 땅도 바다도 넋을 잃고 말이 없다. 개미 한 마리도 아무 소리를 낼 수 없을 만큼 무겁디무거운 침묵만이 흐르고 있다. 진도 앞바다의 물결은 고요하기만 하고 팽목항의 공기는 금방 폭발이라도 할 것만 같은 슬픔이 압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상담이라니.. 어떤 말이 필요할까. 그저 부둥켜안고 우는 것밖에 내가 무얼 할 수 있을까? 어떤 언어로도 이 슬픔과 이 기막힘을 이 억울함을 담을 수 없을 것 같았다. 비통함이 너무 커 그 어떤 말도 할 수 없는 막막하고 무기력한 마음뿐이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발길은 진도를 향하고 있었다. 상담을 하러 갔다기보다는 그저 뭐든 함께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 컸었던 것 같다.
당시 안산지역은 경기도 교육청과 소아청소년정신과에서 집중적으로 케어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상대적으로 전남지방의 구조인력이나 봉사인력들에 대해서는 관심이 덜한 상황이었고, 주식회사 다인과 우리학교가 전남경찰서의 요청으로 팽목항에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내가 할 수 있는 무엇이 있다면 하고 싶던 차에 기회가 생겼고 망설임 없이 상담을 지원하게 되었다. 공지가 나가자 나뿐만 아니라 PTSD 교육을 받은 졸업생들과 여러 교수님들이 함께하기로 뜻을 모아 주셨고, 5월 말까지 우리학교에서 상담지원을 나가기로 계획되어 있었다. 현지사정으로 5월 중순에 상담이 마무리되면서 계획한 대로 모두 참여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마음만은 아직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진도의 경찰관들은 인근 지역에서 차출되어 24시간 교대근무를 하면서 한 달 가량 가족을 거의 만나지 못한 채 팽목항 현장에서 시신을 수습하고 슬픔을 함께하는 일들을 하고 있었다. 행동과 말을 매우 조심해야하는 분위기에서 감정을 극도로 억압하면서 지내다 보니 육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어 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 경찰관들은 사고 피해자 가족이 있는데 본인들이 상담을 받는 것에 대해 외부 노출을 꺼리고 매우 조심하는 눈치여서 조용히 상담이 진행되었다. 전반적으로 상담환경 세팅을 생각할 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경찰관들이 쉬는 경찰차 안이나 체육관 밖 귀퉁이, 숙소통로, 개울가나 노천, 공원 벤치에서 되는대로 상황에 맞춰 상담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HRV라는 스트레스 측정기를 가지고 스트레스정도를 측정을 하는데 문진에서 괜찮다고 한 사람이 실제 수치는 아주 심각한 상태로 나타나기도 하였다. 내가 본 경찰관들은 대부분 나이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어린 편이지만 업무에 대해서 높은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 점이 내심 매우 흐뭇하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하였다. 그러나 직업성격상 스스로 의연하고 강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쉽게 힘든 감정을 보이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았다. 팽목항 여경들의 경우 상담자가 별말 없이 눈빛만 따뜻하게 마주쳐도, lsquo;어떻게 지내느냐rsquo;는 말 한마디에도, 그냥 눈물이 흐르고 억눌렀던 감정이 터져 나왔다. 작으나마 누군가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생각에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하였고 말을 하고 울고 나니 좀 답답함이 가라앉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다. 그만큼 참고 있던 감정이 꽉 차있었다는 증거이기도 하였다. 여경에 비해 남자 경찰관들은 정서적으로 좀 덜 힘들어하고 있었지만 스트레스 지수는 높게 나온 편이었다. 주어진 상황을 가능한 감정을 개입시키지 않고 정서적 거리를 유지하려고 애쓰면서 업무 중심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이었다. 상담 중 가끔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였고 억지로 간신히 자신을 버티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상담 중에라도 충분히 이완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나누고 호흡법과 스트레칭을 같이 하면서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상담을 하면서 사고 희생자의 가족을 직접 도우는 일도 중요하지만 구조나 봉사인력을 지원하고 케어하는 일 또한 중요하고 꼭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고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었다는 점이 다행스럽게 여겨지기도 하였다. 우리의 작은 움직임으로 인해 경찰에서는 상담의 효과와 필요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고 조직 내에 상담시스템을 갖추기로 하는 등 변화를 가져오기도 하였다고 하니 이 또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틀 동안의 상담을 끝내고 팽목항으로 나아가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영혼을 위해 애타는 가족들을 위해 그리고 비탄에 잠긴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lsquo;우리 모두 각자 자기 자리에서 진솔하게 살기rsquo;, lsquo;더 이상 거짓 없이 정직하게 스스로에게 한 점 부끄럼이 없기rsquo;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였다.
돌아오는 버스에서 나는 나에게 물었다.
lsquo;나는 상담자로서 진솔한가? 정직한가? 한 점 부끄럼이 없는가?rsquo;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상담센터 레지던트 이광경


※ 약력: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상담학 석사
방송대middot;한림대 인턴과정 수료 / 現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상담센터 레지던트
2013년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심리사 2급자격 취득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박사과정 1기생 조희순(2010입학) 씨

본교는 2010년 개교 이래 만 4년이 되는 올해 첫 박사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었다. 그 영예의 주인공은 바로 박사과정생 조희순 씨이다. 조희순 씨는 2010년 3월 본교의 개교와 함께 박사과정에 입학한 박사과정 1기생이다. 현재 용인송담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이기도 한 조희순 씨는 배움을 멈추지 않고 지난 4년간의 노력 끝에 quot;자성적 글쓰기가 활용된 모래놀이상담에서의 유아교사 개성화 과정에 관한 질적 연구quot;라는 논문으로 상담학 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되었다. 조희순 씨의 박사학위는 오는 8월 <201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2010년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에서 처음 맞이했던 lsquo;스승의 날rsquo;...
宇川 오병태 이사장님과 이혜성 총장님께서 아이같이 좋아하시던 그 모습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모든 것을 움켜쥐려고만 하는 이 시대에 흔쾌히 모든 재산을 사회에, 그것도 교육에 환원하신 두 분의 모습이 존경스러웠으며, 나 역시 닮고 싶었다.
5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깊은 산 속 옹달샘과 같은 상담대학원을 만드시겠다는 총장님의 고귀한 뜻에 힘입어, 부족하지만 무사히 박사과정을 마칠 수 있었다. 더하여 박사 1호라는 영예도 얻게 되었는데,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부디 큰 뜻을 가지고 정진하고 있는 우리 학교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고, 교수님들의 소중한 가르침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 상담 분야의 작은 씨앗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現 용인송담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박사과정 1기생
상담학 박사 조희순



본교 김소옥(2012입학) 학생 「인간과 문학」신인작품상 동화부문 수상

지난 해 계간지 「인간과 문학」 신인작품상 동화부문에 수상한 재학생이 있다. 바로 2012년 2학기 본교에 입학한 석사과정 6기생 김소옥 씨이다. 김소옥 씨는 문예지 등단을 통해 동화작가가 되었다. 본교에 문학상담을 전공하고자 입학했다고 말하는 그녀는 어릴 적부터 글 쓰는 것이 유일한 취미이자 특기였다고 한다. 문학상담가로서의 미래를 위해 2013년 한 해를 휴학하면서 작품 활동을 한 결과를 얻게 된 것이 기쁘다고 말한다. 그녀의 등단작품은 <2013. 인간과문학. 겨울호>에 실려 있다.
<종소리를 내는 복숭아꽃>이라는 제목의 동화는 청각장애아동이 그림을 통해 환상의 세계로 들어가는 이야기이다. 평소 장애인들에게 유난히 관심이 많아 수화까지배웠다는 그녀에게는 꼭 써보고 싶은 내용이었다고 한다. ldquo;특정상황에서는 누구도 장애인이 될 수 있고 특정상황에서는 누구도 장애인이 아닐 수 있다.rdquo; 그녀의 이 수상소감은 장애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보길 바라는 그녀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져 있다.
<2014. 인간과문학. 여름호>에 실린 그녀의 또 다른 작품 <싸리꽃>은 그녀의 자전적 동화다. 엄마를 미워하는 아이가 엄마의 대체물인 싸리꽃에게 화풀이를 하지만 싸리꽃은 오히려 아이를 품어주는 내용이다. 처음으로 자신의 작품에 그림까지 실렸다며 그녀는 함박웃음을 짓는다. 그녀는 문학상담을 위해 동심을 노래하는 작품보다는 아픔을 품어주는 작품을 쓰겠다고 한다. 앞으로의 그녀의 작품이 더욱 기대가 되는 이유이다.




우리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과 인터넷 중독의 현실과 치료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정보의 실시간 공유라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이러한 미디어에 중독이 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면서 특히 소아, 청소년의 경우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중독이라는 것은 원래 알코올이나 담배처럼 뇌에 중독적인 자극(쾌락 중추를 자극)하는 물질 중독에 사용되는 용어였으나 요즈음에는 이러한 정의가 인터넷 중독과 같은 행위 자체에 중독되는 경우에도 원용되고 있다. 한편, 이러한 미디어 중독이 더 문제시 되는 것은 술이나 담배의 경우에는 완전히 끊고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능하지만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인터넷을 완전히 사용하지 않고서는 업무 처리나 학생들의 과제 수행도 불가능하고 SNS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는 것이 대중화 되면서 스마트폰을 전혀 쓰지 않는다는 것도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번 칼럼에서는 먼저 건강한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서 알아보고 중독이 되었을 때 나타나는 현상 정확한 진단을 위한 방법 심각한 경우의 치료를 받는 방법 순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청소년을 기준으로 업무나 학업을 위해 쓰는 것을 제외한 사용 시간이 하루 30분에서 한 시간을 넘지 않으며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날을 가질 수 있다면 건강한 인터넷 사용이라고 볼 수 있다. 스마트폰에 대해서도 비슷한 기준을 적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학업이나 업무 상의 기능이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는 것도 건강한 사용의 주요한 기준이 된다. 그러나 인터넷 게임등을 많이 하게 되면 하루도 빠짐 없이 한 시간을 훌쩍 넘긴 시간 동안 점점 더 많은 시간 인터넷을 하려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고 이러한 경우 건강한 인터넷 사용이라 할 수 없게 되고 만다.
이렇게 일단 이들 미디어에 중독이 되면 점차 다음의 세 가지 패턴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내성, 금단, 기능 장애이다. 내성이란 점차 사용량이 증가되는 현상으로 한 시간만 하면 되던 사용량이 두 시간 세 시간으로 늘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건강한 인터넷 사용의 기준으로 일정 시간 이내로 매일 사용량을 제한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금단이란 사용을 갑지가 멈추었을 때 짜증이나 우울감 등의 증상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인터넷을 안 하는 휴요일을 두는 것도 금단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막기 위해 다시 말하면 휴요일을 두어도 주의력 저하와 같은 금단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지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두는 것이다. 기능 장애란 이들의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업무 효율이나 학업 효율 혹은 일상적인 생활 관리가 떨어지지는 경우를 말하며 이러한 3가지 모습을 모두 보인다면 이미 중독이 되었다고 말 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중독 여부를 정확히 파악하려면 정보화 진흥원 산하 인터넷 중독 상담센터(www.iapc.or.kr)에 게시되어 있는 척도들을 실시해 보면 좋다. 상단 메뉴의 중독진단 탭을 누르고 해당되는 척도를 찾아 실시해 보면 결과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자신이 심각한 중독인 것으로 파악되면 중독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본교 한국 상담대학원대학교의 상담센터에서도 집중적인 인터넷 중독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인터넷에 중독된 것으로 보이는 자녀를 둔 부모가 기억해야할 것은 중독의 문제는 단순한 lsquo;의지rsquo;로 해결될 수 없는 것이라는 점을 기억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인터넷을 그만 두라고 윽박지르거나 인터넷 선을 잘라 버리는 등의 분노에 찬 행동은 부모-자녀 관계를 악화시킬 뿐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교수 박재우

박재우 교수 약력

학사 서강대학교 생명과학과
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임상 및 상담심리학 전공
박사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임상심리 전공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교수(상담학일반)

연구영역: 중독, 심리치료와 영성, 심리적 외상과 정신병리



노인 대상 집단상담프로그램 quot;못다한 이야기quot; 성공적 진행

노인 대상 집단상담프로그램 lsquo;못다한 이야기rsquo;가 본교와 MOU를 맺고 있는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현재 활동 중인 해피 메이커 봉사단과 기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8주(8회기)동안 진행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나온 삶의 회상을 통해 그동안 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고 글로 옮김으로써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노년기의 발달과업인 자아통합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집단상담의 가장 큰 치료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보편성을 실감하고 서로 공감과 지지를 통해 자신의 상처를 보듬게 되고 자신의 문제를 객관화시켜서 볼 수 있는 여유를 얻는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좀 더 자신의 현재와 미래, 삶의 의미를 긍정적으로 재정립할 수 있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참여자들이 경청과 공감을 배우고 표현의 중요성과 소통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이를 밑거름으로하여 앞으로 대상 세분화 및 컨텐츠 개발 등의 수정middot;보안을 거쳐 고령자상담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가 된다.





본교 이혜성 총장 상담센터 인턴대상 <문학상담> 특강

지난 6월 27일에는 2014년 1학기 상담센터 인턴대상 교육으로 본교 이혜성 총장의 <문학상담> 특강이 있었다. 특강은 문학상담의 내용과 과정을 어빈 얄롬의 'Three Cries'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토론과 질문도 이어졌다. 이혜성 총장은 강연에서 문학상담의 내용은 '삶'과 '사랑'이며 그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상담자의 자세와 인간관 및 상담관이라고 강조하였다. 본교 상담센터에서는 센터 인턴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학기당 12주씩 인턴대상 특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26일 이혜성 총장은 2014년 1학기를 마치며 한 학기동안 수고한 교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학교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또한 같은 달 30일에는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고충처리 해결의 노력을 약속하였다. 간담회 마치고 모든 직원은 다함께 대한극장에서 영화 감상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이영 교수
<아동청소년상담>
▶ 6월 18일: 전국대학교 학생처장 협의회 강연 ※주제: 자살예방을 위한 대학의 역할
김민희 교수
<고령자상담>
▶ 8월 4일~9일: 서울대학교 심리과학 연구소 주관 <고교생을 위한 심리학 교실> 강연
노성숙 교수
<철학상담>
▶ 8월 9일~10일: 한상담학회 주관 <동방상담 모델 개발을 위한 국제학술대회> 강연
※주제: 서양철학의 역사
▶ 8월 12일~14일: <2014년 (사)한국상담학회 연차학술대회> 주제발표
※주제: 철학과 상담
박재우 교수
<상담학일반>
▶ 6월 30일~7월 1일: 강남 청소년 수련관 MMPI 심리검사 교육
※ 관련교육은 본교에서도 겨울 방학 중에 개설할 예정
왕은자 교수
<산업조직상담>
▶ 6월 20일~21일: (사)한국가족상담협회 2014 가족상담컨퍼런스 [기업상담: 일과가정]
'기업상담프로그램 개발 전략' 강연
최해연 교수
<산업조직상담>
▶ 7월 14일~16일: EBS <다큐프라임> 당신이 화내는 진짜 이유(3부작) 자문 및 출연 15세상담연구소▶ 7월 10일~11일: 다운진국제기독학교 <십오통활 프로그램> 압축 진행
▶ 7월 17일~18일: <십오통활 프로그램 지도자 양성과정> 워크샵 실시
※ 대상: 본교 재학생 및 졸업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학사정보시스템

  • 수강신청 및
    성적조회

  • 도서관

  • 본교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

  • 상담센터

  • 상담센터 소개,
    온라인 신청, 자가진단

  • 제증명서발급

  • 학위/재학/성적/휴학/수료
    증명서 발급

  • 자격증 안내

  • 각종 자격증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