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2017-9호]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소식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39회 작성일 2017-09-25 14:53

본문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소식지

<발행일: 2017년 9월 29일 금요일>

10.06 (금) - 10.12 (목)	박사 연구계획서 심사 및 결과 제출
10.06 (금) - 10.12 (목)	수강철회
10.20 (금) - 10.26 (목)	2학기 중간고사

9월 7일(목) 본교는 은평구보건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을 통해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와 은평구보건소는 은평구민의 심리middot;정서지원 및 상호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식의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행하기로 결정하였다.

▶ 16기 신입생을 위한 집단프로그램 quot;함께하는 첫걸음 2017-2quot;
마음지음상담센터에서는 신입생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대학원 진학에 대한 동기와 방향을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9월 12일(화)과 13일(수) 양일간 신입생을 위한 집단프로그램 quot;함께하는 첫걸음 2017-2quot;을 진행하였다. 세 그룹으로 진행되었으며 프로그램의 전체 만족도는 6점 만점에 5.6점으로 조사되었고, 학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동기들과 서로 친밀해질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과 학기 중에도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집단프로그램이 진행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이 있었다.

▶ 늘푸른대학 quot;노인상담가 양성과정quot; 2학기 개강
서초구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새로운 인생 설계를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늘푸른대학 quot;노인상담가 양성과정quot; 2학기 프로그램이 9월 6일에 시작되었다. 1학기 프로그램은 상담의 기초 및 의사소통, 노년기에 대한 이론 수업을 진행하였고, 2학기는 11월 1일까지 8회기 동안 집단활동을 통해 주요 상담기법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노인상담가 양성과정은 상담 및 노년기의 주요 이론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와 수용뿐만 아니라 이웃에 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 집단프로그램 quot;알-깨-기 - 알아차림을 통해 나를 깨우기quot;
quot;알-깨-기quot;는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위빠사나(vipassana) 명상을 토대로 호흡, 몸의 느낌, 먹기 명상, 감정, 생각, 용서와 사랑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몸과 마음의 소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수용하며 현재에 온전히 머물 수 있도록 자신의 신체, 감정, 생각에 대한 알아차림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고통을 일으키는 마음의 방식과 벗어나는 법을 배우고 자신의 삶 뿐만 아니라 타인의 삶까지도 있는 그대로 수용할 수 있는 마음을 길러 상담자로서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이 목적이다. 프로그램은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6주간 진행된다.

▶ 집단프로그램 quot;이미지로 나를 읽다quot;
인간은 언어로 기억하기보다 시각적 이미지로 기억하며, 이미지를 통해 시각적 사고를 한다. 또한 사진을 본다는 행위는 '우리가 사진에 시선을 주는 것으로 사진 속의 대상과 우리 자신의 관계를 바라보는 것'이며, 자신의 의식과 무의식을 투사하여 사진을 보기 때문에 인지방식의 표출이라 할 수 있다. quot;이미지로 나를 읽다quot; 는 이러한 이미지의 특성을 이용해 사진치료를 활용한 자기이해 집단프로그램이며 사진과 이미지를 통한 나 자신으로 여행을 떠나는데 목적을 둔다. 프로그램은 10월 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5주간 진행된다.

▶ 십오통활 지도자 양성과정 : 기초 29차
- 기간 : 8월 25일(금) - 26일(토) (총 15시간)
- 장소 :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연구관(지음빌딩) 3층
- 인원 : 8명
- 내용 : 십오통활 집단상담 지도자양성과정 기초는 '십오통활' 집단상담의 독특한 특징과 그 과정을 체험하는데 목적을 둔다. 참가자들은 양일간의 과정을 통해 십오통활 프로그램의 통과의식과 활동을 체험하였다.

▶ 십오통활 지도자 양성과정 : 기초 30차
- 기간 : 9월 15일(금) - 16일(토) (총 15시간)
- 장소 :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연구관(지음빌딩) 3층
- 인원 : 10명

▶ 십오통활 지도자 양성과정 : 심화 10차
- 기간 : 9월 1일 금요일 - 9월 2일 토요일 [15시간]
9월 8일 금요일 - 9월 9일 토요일 [15시간]
- 장소 :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연구관(지음빌딩) 3층
- 인원 : 9명
- 내용 : 십오통활 집단상담 지도자양성과정 심화는 '기초과정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초과정 때 체험하지 못한 활동을 집단원으로서 직접 체험하며 '10회기' 전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직접 리더가 되서 '실습' 을 하는 체험이 주를 이룬다.

▶ <인문상담의 기초> 개설
인문상담학연구소에서 새 학기를 맞아 <인문상담의 기초> 강좌를 개설한다. 본 강좌는 최근 상담의 새로운 움직임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인문상담의 이념과 핵심사상, 실제 상담에서의 적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강좌는 인문상담의 기본이념을 공유하면서 상담학, 철학상담, 문학상담, 철학, 심리학, 불교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문상담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는 전문가 여섯 분을 모시고 인문상담의 현재와 미래의 가능성을 조망한다.
초빙하는 전문가는 인문상담의 기치를 내걸고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를 직접 운영중인 이혜성 총장, 독일에서 철학실천을 몸소 수학 후 한국에서 상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철학상담전공 노성숙 교수, 뛰어난 상담가이자 임상가이며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담학전공 박재우 교수 등 본교 세 분의 교수를 모시며, 외부 전문가로는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로 상담계의 큰 스승이자 불교학도 정통한 윤호균 교수, 최근 인문카운슬링에 관심을 가지고 대중의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경북대학교 김석수 교수, 상담심리학에 대한 탁월한 연구와 상담 활동을 전개하며, 과학자-상담자 모델에 입각하여 상담의 통합적 길을 정립중인 이화여자대학교 유성경 교수 등 세 분을 모신다.
<인문상담의 기초>는 10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에서 7시까지 진행되며, 두 번째 주인 10월 26일 강좌만 목요일 오후 5시에서 7시까지 진행한다. 신청은 10월 11일(수)까지 인문상담학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후 수강료를 납부하면 된다. 강좌를 수료하면 10월에 시행될 <제1회 인문상담사 자격검정> 응시자격 중 연수과정 12시간 이수를 인정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