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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8호]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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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78회 작성일 2017-08-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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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소식지

<발행일: 2017년 8월 31일 목요일>


9. 1 (금) 개강
9. 1 (금) - 9. 7 (목) 영어시험 신청
수강신청 확인 및 변경
9. 1 (금) - 9. 14 (목) 신규동아리 등록 및 기존동아리 활동허가원 신청
9. 15 (금) 영어시험
9. 15 (금) - 9. 21 (목) 석사/박사 논문 본심사 신청
9. 15 (금) 석사/박사 논문 본심사 심사위원제청서 제출
9. 22 (금) - 9. 28 (목) 박사 연구계획서 심사 신청 및 연구계획서 제출
9. 22 (금) 석사 논문 연구계획발표(프로포절)
9. 22 (금) 박사 연구계획서 심사위원제청서 제출

지난 8월 24일 본교 대강당에서 제12회 학위수여식이 거행되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총 28명의 상담학 석사학위자가 탄생하였으며,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다.
이혜성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인재가 갖추어야 할 역량으로 협력 middot; 소통 middot; 통섭 middot; 창의력 등을 들 수 있는데 이러한 역량을 갖춘 인간은 자기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타인과의 관계성을 회복하여 참 삶을 살 수 있는 참 인간이어야 한다는 본교의 교육목표와 일치되는 부분이 많다고 설명하였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갈 상담자로서 사명을 다하기 위해 첫째, 내담자를 전인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인문학적 소양을 필요로 하고, 둘째,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지금-여기의 통합적 수용과 통찰에 관심을 갖고 상담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야 하며, 셋째, 끊임없이 자기 성찰하며 자기를 성장시켜야 한다고 조언하였다.
마지막으로 졸업한 이후에도 졸업생들의 지속적인 학문적 정진과 인간적 성숙을 통해 본교의 명예를 드높여주기를 소망하며 진심으로 졸업을 축한다는 인사를 전하였다.


지난 8월 22일 2017학년도 후기 입학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본교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학기에는 박사과정생 1명, 석사과정생 21명이 입학하였으며, 본교의 16번째 신입생들이다.
이혜성 총장은 축사를 통하여 본교의 특징으로는 첫째로 다양한 교과과정과 그 운영의 특수성, 둘째로 인문학에 기반한 인문상담학의 구축과 청소년성을 살리는 15통활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활성화, 셋째로 우리 학교 구성원들간의 친밀하고 진지한 인간관계의 순수성에 있다고 설명하였다.
더하여 본교를 고귀한 인간정신을 존중하면서 인간다운 삶을 정성껏 키워가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맑고 밝은 공동체로, 품격있는 상담자들이 성숙한 삶을 향해 상담을 공부하고 실천하며 끊임없이 성장하는 배움의 공동체로 만들어 가고자 하는 꿈을 이루어가는 길에 신입생들이 동행해주리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혜성 총장은 8월 3일 남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52차 한국카운슬러협회 연차대회에서 quot;교육가족의 치유와 회복quot;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였다.
미래를 향한 교육가족들은 첫째로 내담자를 전인적 실체로 보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융합학문으로서 상담학을 인식하며 인문학에 기반하여 상담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도록 노력하는 것이 한 방법이라고 설명하였다. 둘째로 우리의 지금-여기를 인식할 필요가 있으며, 셋째로 미래를 향한 카운슬러들은 lsquo;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을 넘어선 슬픔rsquo;까지도 읽어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자기를 성찰하면서 자기를 성장시켜야 한다고 말하였다.
마지막으로 이혜성 총장은 quot;상담자의 삶은 다른 사람의 성장을 위한 봉사의 삶이지만 한편으론 내담자들이 자신에게 잠재해 있는 현명하고 아름다운 창의적인 부분들을 발견하는 큰 기쁨을 함께 지켜볼 수 있는 축복받은 삶이기도 하다. 상담자들은 늘 자기를 성찰하고 자기를 성장시키는 일에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곧 교육가족의 치유와 회복의 길이다.quot; 라며 강연을 마무리하였다.

자매가 본교에 동시에 입학하여 학업에 정진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정소연, 정승연 석사과정생은 2017학년도 1학기 본교에 입학하였다. 2014년 4월 발생한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상담을 통해 사회에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특히 아동, 청소년 상담분야에 관심이 많다.
정소연, 정승연 석사과정생은 한 학기동안 대학원 생활을 하며 본교의 인문학적 소양을 특화시킨 상담학 공부를 통하여 상담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된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뽑았다. 또한 이번 여름 방학기간 동안 이혜성 총장의 <문학상담과 마주하다>를 수강하며 상담의 기초 원리와 실제를 익히고, 문학상담의 가능성을 탐색한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하였다.
학습량이 만만치 않아 어려움도 있지만 학업적 고민을 서로 공유하며 많은 도움이 되고있으며, 마지막으로 대학원에서 전공을 충실히 공부하여 사회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상담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소방공무원 심리안정프로그램 '소풍-소중한 사람들과 풍경을 걷다'> 진행
마음지음상담센터에서는 협약사인 이지웰마인드와 함께 2017년 6월 20일부터 7월 28일까지 6주간 경상북도 영주 소재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안정프로그램 '소풍'을 진행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회차별 3박 4일간 숙박을 함께하며 스트레스 검사 및 PTSD 심리교육, 표현예술치료 집단활동과 개인상담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심리안정을 도모하였다.


▶경복고등학교 주체성 및 관계성 향상 집단프로그램
마음지음상담센터에서는 경복고등학교 1학년 학생 중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2017년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심리 집단프로그램 lsquo;Open, Potentialrsquo;을 진행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주체성 및 관계성 향상을 핵심 주제로 선정하고 표현예술치료, 영화치료, 신체활동 등 다양한 접근을 활용하였으며, 집단에서 하기 힘든 사적인 이야기를 개방할 수 있도록 모든 참여 학생과 개인상담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운영은 마음지음상담센터장 주영아 교수를 포함하여 전임상담원, 레지던트, 인턴 상담원 전원이 투입되어 학생 개개인에 대한 밀착형식으로 진행하였다. 학생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전체 만족도는 4.9점(5점 만점)으로 조사되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2017년 9차 서울시교육청 자유학기제 교사직무연수 - 기초과정 진행
- 기간 : 기초과정 7월 31일 ~ 8월 2일 (총 15시간)
- 대상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중등교사 36명
- 내용 : '십오통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좋은 여자, 좋은 남자되기'라는 명칭으로 자유학기제의 주제선택 활동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교사연수는 기초, 심화과정으로 총 3일 동안 한영주, 채선기 교수의 강의뿐만 아니라 십오통활 활동체험 및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15세상담연구소 객원연구원/책임연구원 임명식
15세상담연구소에서 십오통활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각 학교에서 전문가들과 해당 학교, 연구소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십오통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더욱 널리 전파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총 6명의 객원연구원을 모집하였다.
- 객원연구원 자격 기간 : 2017년 9월 1일 ~ 2018년 2월 28일(6개월)
- 임명식 일시 : 8월 2일 오후 5시
- 임명식 장소 :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6층 총장실

▶한국상담학회 통합학술대회 일반워크숍 진행
- 일시 : 2017년 8월 11일, 14:00 ~ 17:00
- 장소 : 건국대학교 경영관 302호
- 내용 : 청소년 상담에서 내러티브 탐구 방법론 및 '십오통활: 아름다운 청소년을 만나다'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인문상담 집단프로그램 <생각 사이-다> 계명대학교에서 진행
본교 인문상담학연구소 소장 노성숙 교수가 총괄을 맡고 이종수, 조연, 안주연, 차지혜 인문상담리더 4명으로 구성된 철학상담연구팀이 8월 17일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학부생 27명을 대상으로 인문상담 집단프로그램 <생각 사이-다(부제:shake me shake me! 자유롭게!)>를 진행하였다.
본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발된 <생각 사이-다>는 이번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면서 대학생의 정체성 탐색과 미래지향적 진로탐색을 촉진할 수 있도록 lsquo;나rsquo;차시와 lsquo;자유rsquo;차시에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1차시 노성숙 교수의 인문상담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인문정신과 철학함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했다. 이와 더불어 철학함에 대한 이해와 동시에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lsquo;질문rsquo;에 대해 마음을 열고 소크라테스 대화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이어서 모둠활동이 시작되는 2차시에는 본격적으로 lsquo;나rsquo;에 대해서 질문을 던지며 자신의 생각과 타인의 생각을 자유로이 나누며 이해를 진전시켜 나갔다. 마지막 3차시는 lsquo;자유rsquo;에 대해 다루며 나로서 주체로 서는 것, 나로서의 자유와 책임 등을 성찰하고, 나와 타인, 나와 세계의 관계에서 선택과 결단의 의미를 함께 모색해 보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ldquo;내 삶을 검토해 볼 기회도 필요도 느끼지 못하고 살았는데 내게 던지는 질문이 얼마나 중요하고 또 그것을 나누는 대화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었다. 뭔가 뿌듯하고 많은 것을 얻은 느낌이다. 이런 기회가 또 있으면 반드시 참여하겠다.rdquo;고 소감을 밝히며 만족스런 표정을 지었다. 참관한 계명대학교 학생상담센터장 손은정 교수도 ldquo;인문상담의 실제 모습을 보며 많은 영감을 받았다. 학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우리 센터가 학생들을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더욱 잘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교류를 이어나가고 싶다.rdquo;며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방문해 준 철학상담연구팀에 감사를 표했다.
▶인문상담사 전문가 자격증 수여
지난 8월 21일 인문상담사 전문가 자격증이 최초로 수여되었다. 이번 인문상담사 전문가 자격증 수여자는 총 2명으로 1호 수여자는 이혜성 총장, 2호 수여자는 노성숙 교수이다. 이번 수여는 나날이 높아지는 인문상담에 대한 관심에 반해 그것을 교육하고 검증하는 전문적 기관의 부족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던 인문상담현장에서 인문상담을 진행하는 역량과 전문성을 증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인문상담사 자격증(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민간자격 제2016-001727호)은 상담사가 인문상담을 진행할 역량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하는 자격증으로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부설 인문상담학연구소가 인정하는 연수과정을 이수하고 최종 자격검정시험에 합격하면 취득할 수 있다. 본 연구소는 이번 자격증 수여를 시작으로 앞으로 인문상담사의 양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며, 이번 학기에 자격시험을 공고하고 올해 안에 자격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15세상담연구소
▶2017-2학기 외부 십오통활 집단상담 시작
* 장기집단
- 경성중학교(서울시 마포구) : 8월 17일 ~ 12월 14일, 2개 집단(남), 8회기
- 해송중학교(인천시 연수구) : 8월 18일 ~ 12월 21일, 18개 집단(남/여), 10회기
- 진선여자중학교(서울시 강남구) : 8월 21일 ~ 12월 28일, 4개 집단, 8회기

* 단기집단
- 남성중학교(서울시 동작구) : 8월 17일 ~ 12월 14일, 2개 집단(남), 8회기
- 능곡중학교(경기도 시흥시) : 8월 17일 ~ 8월 22일, 2개 집단(남/여), 6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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