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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6호]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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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94회 작성일 2017-06-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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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소식지

<발행일: 2017년 6월 30일 금요일>


7. 03 (월) 종합시험 결과 발표
7. 03 (월) - 7. 04 (화) 논문완제본 온라인 제출
7. 06 (목) - 7. 14 (금) 논문완제본 책자논문 제출
7. 10 (월) - 7. 20 (목) 신입생 등록
7. 31 (월) 2017-2 휴/복학 신청 마감
8. 21 (월) - 8. 25 (금) 재학생 등록
8. 22 (화) 입학식
8. 24 (목) 학위수여식
8. 28 (월) - 8. 30 (수) 수강신청

인문상담학연구소 주최로 6월 23일 이혜성 총장의 <상담, 문학을 만나다>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날 강연은 공개 무료특강으로 본교 교수진과 학생들은 물론 평소 문학상담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일반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시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첫 번째 시간은 문학상담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이혜성 총장은 quot;내담자의 탐색(성찰)과 변화(성장)를 위해 힘과 용기를 주는 것이 상담자의 역할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주체성의 확립과 관계성의 회복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지니는 상담과 문학의 융합이 중요하다quot;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한 상담화(Counselize) 방안으로 인문상담학연구소에서 개발한 다양한 집단프로그램의 목표와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두 번째 시간에는 상담사로서 이혜성 총장 자신의 경험과 문학상담에 투신하게 된 계기를 구체적인 삶의 사건들을 통해 전달하였다. 참여자들은 굴곡진 삶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함께 웃고 공감하며, 상담자로서의 자세와 삶의 태도에 대해 좀 더 깊이있게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의 한 참여자는 quot;적지 않은 연세에도 상담에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계신 총장님을 보며 많은 감명을 받았다. 문학이 이미 상담이며 상담이 이미 문학이라는 말씀을 듣고 많은 생각이 들었으며, 상담을 좀 더 넓게 바라보게 되었다.quot;며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본교는 6월 중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년 KCGU 재학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에는 본교 전체 재학생 153명 중 48명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KCGU의 전체 서비스에 대한 평가 결과는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수준 87.7점, 전반적인 만족도 87.0점으로 2015년 첫 조사 이후 3년 연속 본교 재학생 대부분이 KCGU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세부적인 항목은 KCGU의 본원적 서비스, 예상 외 부가서비스, 신뢰성, 친절성, 적극지원성, 접근용이성, 물리적 환경 총 7개 분야로 나눠 설문을 진행하였고, 각 항목의 총점을 100점으로 환산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본원적 서비스 79.3점, 예상외 부가서비스 75.2점, 신뢰성 84.0점, 친절성 88.6점, 적극지원성 87.7점, 접근용이성 71.8점, 물리적 환경 84.5점으로 집계되었다.

재학생 만족도의 세부항목 중 특히 본교의 <교육 서비스 품질의 우수성> 88.7점, <교육 수준의 신뢰성> 91.5점으로 지난 해 만족도 조사에 이어 올해도 본교 교수진에 대한 신뢰와 교육 서비스 품질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다른 항목보다 높은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학생 편의시설 및 부대시설> 항목은 전체 항목 중 가장 낮은 점수인 71.5점 이었으며 학생들이 KCGU에 바라는 점에서도 주차시설 확보 및 학생 편의시설 확충 요청이 많았다. 본교는 이번 KCGU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앞으로 상담전문대학원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학교 발전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지난 6월 19일 2017학년도 1학기를 마무리하며 교수종강회의가 열렸다. 본교 이혜성 총장은 한 학기 동안 수고한 교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학교 발전을 위하여 2학기 역시 더욱 힘써주기를 당부하였다. 이날은 특별히 참석자 전원이 인문상담학의 발전방향 및 학교 발전에 대해 토론하고 방안을 모색하며 회의를 마쳤다.


본교 박재우 교수 논문이《Journal of Trauma amp; Treatment》에 게재되었다. 논문 제목은 quot;The Effect of Trauma Severity on Borderline Personality: Self-Esteem asMediatorquot; 이며 논문의 결과에 따르면 학대에 준하는 트라우마뿐만 아니라 단일 외상의 강도나 단일 외상이 반복된 횟수도 경계선 성격을 심화시키며 이 관계를 자존감이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경계선 성격의 치료시 외상을 다루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이 효과가 있다는 간접적인 증거가 확인되었다.
▶논문바로가기

◆ 3월 28일부터 6월 13일까지 10주간 진행되었던 한상심 2급자격증 필기시험대비반 lsquo;준사rsquo;프로그램이 종강하였다. 총 11명의 참여자와 2명의 진행자가 참여하였고, 시험과목별 발제와 기출문제풀이를 하였다. 참여자들은 집단참여를 통해 정보습득과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 6월 20일부터 7월 28일까지 6주간 경상북도 영주 소재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강원도 권역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안정프로그램 [소풍]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박 4일동안 진행되며 2명의 상담자를 파견하여 스트레스 검사 및 PTSD 심리교육, 표현예술 집단활동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심리안정을 도모한다.
◆ 4월 19일에 시작된 노인상담사 양성 1학기 과정이 6월 14일에 마무리되었다. 1학기에 진행된 내용은 노년기의 특징, 상담 기초이론, 의사소통 훈련 등이었고, 참여자들은 상담에 대한 이론 학습과 더불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2학기 과정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2학기 과정은 9월 6일에 개강한다.


6월 10일 본교 대강당에서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김경일 교수는 quot;십오통활 전문가를 위한 메타인지와 청소년 인성교육quot;을 주제로 흥미로우면서도 깊이있는 강의를 진행하였다.
김경일 교수에 따르면 대한민국 상위 0.1%학생들은 기억력 검사에서 자신이 몇 개의 단어를 기억할 수 있을지 lsquo;예측rsquo;과 lsquo;실제수행rsquo;이 정확히 일치했으며, 이는 자기기억력을 인지하는 메타인지 능력이 뛰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상에는 2가지 지식이 있는데 자신이 알고 있다는 느낌이 있고 남들에게 설명할 수도 있는 지식과 알고 있다는 느낌은 있지만 남들에게 설명 못하는 지식있는데 후자의 경우 메타인지에 속고 있는 것이며 0.1%의 아이들은 친구들에게 무언가를 설명하는 상황에서 수시로 자신의 설명이 막히는 것을 경험하며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그것을 보완해나간다는 것이다.
또한 0.1%의 아이들은 평범한 아이들에 비해 현격하게 이타적인 경향이 있는데 이타적인 사람은 실제로 더 지혜로우며 스스로의 통찰력을 배가시켜나가는데, 십오통활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이타성을 중요하게 여기기에 메타인지적으로 아이들을 똑똑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였다.
특강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으며 종료 후 많은 참석자들이 '십오통활 지도자양성과정' 및 '자녀들을 위한 십오통활' 과정에 등록하였다.


인문상담학연구소는 방학을 맞아 다양한 강좌 및 집단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 6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 필로소피아 대표 양운덕 교수를 모시고 <차이를 위한 인문상담>이란 주제로 현대 프랑스의 차이 철학과 인문상담의 색다른 만남을 모색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상담을 내담자의 독특한 세계로 인정하고 고통과 슬픔을 이해하는 타자성과 차이의 예술을 라깡, 데리다, 들뢰즈, 블랑쇼, 아감벤을 통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이혜성 총장과 문학상담 프로그램 리더인 권용미, 김성희의 주도 하에 <문학상담과 마주하다>가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평소 문학상담을 공부하며 문학상담 집단 프로그램의 실제에 대해 궁금해 하던 상담사들에게 문학상담 집단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 8월에는 노성숙 교수와 철학상담 프로그램 리더인 이종수, 조연의 주도 하에 <생각 사이-다 리더 교육>이 진행된다. 청소년을 위한 인문상담 프로그램인 <생각 사이-다>의 리더 교육은 총 30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1차 교육은 8월 18일~19일(15시간), 2차 교육은 8월 25일~26일(15시간)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집단상담과 철학에 대한 전반적 이해는 물론 앞으로 리더로서 <생각 사이-다>를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과정은 80%이상 출석 시 인문상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연수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현재 개설과정 및 향후 일정은 인문상담학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문상담학연구소 홈페이지 바로가기


전국 공공 도서관 사서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상담 프로그램이 지난 5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26시간에 걸쳐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되었다. 4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본 프로그램은 일상에 매몰되어 자신의 세계를 깊이 탐색할 기회를 잃어버린 참여자들에게 철학적 텍스트를 매개로 자기성찰을 가능하게 하고자 개발되었다.
특히 올해는 동아시아 유교문화의 사상적 기초가 된 [맹자]를 바탕으로 인간의 선한 본성과 감성의 토대 위에 건강한 개인과 사회를 세우려던 맹자의 문제의식이 오늘날 우리의 삶에 어떻게 성찰과 변화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는지 사유하고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교 철학상담 김경희 교수의 지도 아래 인문상담 전공 재학생 및 졸업생들로 구성된 리더들과 코리더들이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하였으며 전국 공공 도서관 사서들 30명이 참여하였다.
참여자들은 본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동양철학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그려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은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고전들을 매개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좀 더 깊이있는 통찰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더욱 개발하고 발전시킬 예정이다.


상담센터
▶방배노인복지관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자살위험 평가> 강의
- 일자: 6월 9일(화)
- 강사: 조하나 전임상담원
- 내용: 방배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상담기초이론 및 위기평가에 대한 내용 진행
15세상담연구소
▶2017년 십오통활 지도자양성과정 제4차 고급과정 진행
- 일자: 6월 9일 - 10일 / 16일 - 17일(금,토)
- 시간: 9시 30분 - 18시 (총 30시간)
- 장소: 연구관(지음빌딩) 3층
- 내용: 새롭게 추가된 '체험'과 실제현장에 대한 깊은 '토의' 그리고 심화과정보다 더 깊이 있는 시연 실습을 통해 전문가로서 역량 강화
인문상담학연구소
▶인문상담학연구소 연수과정(강좌) 진행
- 강좌명: 차이를 위한 인문상담
- 부제: 현대 프랑스의 차이 철학과 인문상담의 색다른 만남
- 일정: 6월 26일 - 7월 31일 (매주 월요일) 14시-17시
- 구성: 3시간 * 6회기(80% 이상 출석 시 인문상담사 연수 18시간 인정)
- 장소: 연구관(지음빌딩) 3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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