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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Counseling Graduate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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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2호]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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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96회 작성일 2016-04-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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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5월 26일 월요일>



상담학은 삶을 긍정하고 사랑하며 진정한 자아실현을 향해 성숙해 나가도록 원동력을 제공해주는 학문입니다.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Korea Counseling Graduate University, KCGU)에서는 이러한 인간존중 상담철학을 기반으로 인간과 세상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상담을 학문적으로 연마하고 상담을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에서는 한국인의 특성에 맞는 격조 높은 한국적 상담학을 구축하기 위하여 다양한 인문학적 지식을 학제적으로 연결하여 폭넓고 심화된 지식 기반을 갖추도록 강조합니다. 한국문화의 이해와 문학, 철학, 심리학, 정신분석학과 연계된 다양한 상담학 교과목들을 통하여 인문학적 통찰과 인간이해에 대한 넓은 시각을 갖춘 상담인을 양성하고자 합니다. 특히 상담학의 실천적 전문성을 중시하여 우리 대학의 부속기관인 상담센터를 통해 개인 및 집단 상담을 실습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론적 지식과 실천적 자질을 균형 있게 겸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상담에 관심있는 일반인의 교육과 상담전문가의 전문성 연수를 위하여 비학위과정인 상담학아카데미를 개설하여 매 학기 재미있고 유익한 여러 교과목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에서는 명실 공히 명품상담대학원대학교를 이룩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총장 이혜성 박사 약력

미국 University of Virginia 교육학 박사
이화여대 명예교수
前 한국청소년상담원 원장
現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총장










강순화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문학박사
아동청소년상담

연구영역
청소년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상담과 교육
강이영 교수
성균관대학교 교육학박사
아동청소년상담

연구영역
위기 예방 및 위기 상담, 자살
위기 상담, 개인상담, 집단상담
김경희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철학박사
철학상담

연구영역
동양적 철학상담
자기변화와 내적 성장
김민희 교수
서울대학교 심리학박사
고령자상담

연구영역
노인차별 및 세대갈등
노인부양, 노년기 긍정심리
김현주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문학박사
부부가족상담

연구영역
부부 및 다문화가족 상담
귀국청소년 및 가족의 적응
노성숙 교수
독일 Albert-Ludwigs Universitat Freiburg 철학박사
철학상담

연구영역
상담철학, 여성 정체성
상담자의 역량강화
박재우 교수
가톨릭대학교 문학박사
상담학일반

연구영역
중독, 심리 치료와 영성
심리적 외상과 정신병리
서수정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문학박사
아동청소년상담

연구영역
놀이치료 및 부모교육
놀이치료에서의 놀이주제분석
심혜원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문학박사
아동청소년상담

연구영역
놀이치료 예방영역, 부모-자녀관계, 상담자 전문성 발달
왕은자 교수
서울대학교 교육학박사
산업조직상담

연구영역
기업상담, 상담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상담 효과 평가
주영아 교수
계명대학교 교육학박사
부부가족상담

연구영역
부부 의사소통, 한국가정의 가족구조 및 위계
진은영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철학박사
문학상담

연구영역
현대문학과 현대철학
철학 및 문학상담
최해연 교수
서울대학교 심리학박사
산업조직상담

연구영역
정서와 동기, 성격, 코칭
리더십 개발
한양순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문학박사
상담학일반

연구영역
심리치료(인지행동, 마음챙김명상의 임상적용), 사고middot;정서middot;성격장애, 심리평가middot;교육


한영주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문학박사
상담학일반

연구영역
상담자교육, 여성심리와 상담
상담학 질적연구방법론
박성희 교수
미국 University of Connecticut 철학박사

연구영역
연구방법론
인간발달의 이해



본교 김현주 교수는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APA) 의 저널인 Cultural Diversity and Ethnic Minority Psychology(CDEMP) 2014년 4월호(Vol. 20, No. 2) 에 lsquo;Navigating the Cultural Transition Alone: Psychosocial Adjustment of Korean Early Study Abroad Studentsrsquo; 논문을 게재하였다. CDEMP 는 APA에서 1995년부터 출간되고 있으며, 미국의 Ethnic Studies 관련 16개 저널 가운데 2위의 저널이다.
금번 연구는 본교 김현주 교수와 미국내 대표적인 한인 조기유학생 연구자인 뉴욕대학 응용심리학과(Department of Applied Psychology, New York University) Sumie Okazaki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내용으로, 미국내 나홀로 한인 조기유학생의 문화적응과정을 심리사회적 측면에서 조명하였다. 본 연구결과, 부모 없이 유학 온 미국내 나홀로 한인 조기유학생들은 Ambivalence about Early Study Abroad(ESA)로 시작하여 Vulnerability 의 핵심경험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Seeking the familiar, Coping with conflicts, Re-evaluating the ESA, Rising to the challenge 의 적응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나홀로 한인 조기유학생의 심리사회적 적응과정을 미국 학계에 소개함으로써, 미국내 한인 조기유학생들의 건강한 심리적응을 위한 전문적 상담 개입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상담심리사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기회 제공

본교는 재학생 및 졸업생의 상담심리사 자격 취득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심리사는 한국상담심리학회(kcpa, Korean Counseling Psychological Association)에서 인정하는 상담 자격으로, 현재 국내에서 가장 널리 인정받고 있는 상담 자격이며, 자격증 소지자는 상담기관 취업 시 우대를 받게 된다. 본교 석사과정생은 상담심리학회 준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학회에서 정한 상담경력과 과목이수 요건을 갖추어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본교는 자격시험 응시 요건에 해당하는 집단상담, 가족상담, 진로상담, 이상심리, 성격심리, 발달심리, 학습심리, 상담연구방법론 등의 과목을 개설하고 있으며, 기초실습, 현장실습 등의 실습교과와 실제상담경험을 필수 졸업요건으로 하여 학회에서 요구하는 수련내용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상담심리학회 분회를 설치하여 사례 발표, 공유, 토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석사 4학기 정경화

지금 나는 석사 4학기 과정 중에 있다. 2012년 lsquo;나는 누구일까?rsquo;, lsquo;어떻게 하면 내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을까?rsquo;란 삶의 중요한 질문을 가지고 입학한지 2년 반이 지났다. 사정상 한 학기 휴학하고 새로 시작한 4학기는 내게 입학하면서 가졌던 질문들과 함께 새로운 질문들을 던져주고 있는데 그것은 ldquo;진정한 상담이란 무엇인가?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상담자는? 어떻게 하면 좋은 상담자가 될 수 있을까?rdquo; 다.

나에 대한 질문에서 질문이 ldquo;상담rdquo;과 ldquo;상담자rdquo;로 뻗어나간 것이다. 이렇게 질문의 가지가 뻗어나갈 수 있었던 데에는 우리 학교의 특별한 설립이념과 그것을 받쳐주는 특별한 교육과정 때문이라는 것을 4학기차인 지금 느끼고 있다.

오늘 받은 총장님의 서신(총장 서신 제89호 5월 16일)은 우리 학교의 특별한 설립이념을 한 번 더 확인하게 해주었다. 총장님의 정성스러운 서신을 매월 1번 이상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것도 우리 학교만의 특별함의 하나일 것이다. 총장님은 서신에서 ldquo;우리 학교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선한 사람들이 배려와 정성과 사랑이 담긴 언어와 행동으로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정진하는 공동체로 성숙해 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내가 생각하는 lsquo;특별한 학교rsquo;의 모습입니다.rdquo;와 ldquo;우리 학교는 lsquo;상담학을 제대로 가르치기 위해 이론과 실습을 중요시 하는 교과과정을 실시하는 학교rsquo;, lsquo;인문학적인 접근으로 인문상담학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는 학교rsquo;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dquo; 는 자랑하고 싶은 우리 학교의 특징이다.

어떠한 상담대학원보다 lsquo;상담 본연의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랑을 기반으로 하는 상담rsquo;이라는 모토 아래 lsquo;제대로 된 상담학rsquo;을 교육받을 수 있는 과정들을 하나씩 밟으면서 한 사람의 전문 상담자가 되어가는 선배들을 보면서 상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던 나도 이제는 lsquo;아, 상담이라는 것은 이런 것을 지향하는구나rsquo;, lsquo;좋은 상담자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가적 자질과 함께 인간적인 성숙을 함께 해야 하는구나rsquo;를 느끼고 있다. 그래서 희미했던 lsquo;상담rsquo;과 lsquo;상담자rsquo;에 대한 의미들이 조금씩 분명해지고 있다.

인간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와 사랑을 위한 상담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위해 그동안 들었던 철학상담과 문학상담 그리고 각종 특강과 세미나 덕분에 학교를 다니면서 공저팀(하이힐과 고무장갑)과 함께 두 권의 책 「마흔 시간을 갈수록 내편이다」(아름다운 사람들,2012), 「행복의 민낯」(샨티,2013)을 쓸 수 있는 행복한 경험도 가능했던 것 같다. 감사한 일이다.

분명 좋은 상담자가 되기 위해서 가야할 길은 멀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불안도 크지만, 또 아직 좋은 상담자가 되겠다는 확신도 부족하지만 그 과정 안에 있다는 것만으로 나의 인간적 성숙이 한 단계의 과정을 밟고 있다는 작은 자부심이 여린 새싹처럼 움트고 있다.



건강한 청소년성(Youth Spirit) 확립을 위한 15세상담연구소

지난 5월 22일 본교 부설 15세상담연구소의 개소식이 거행되었다. 15세상담연구소는 본교의 교수들과 학생들이 지난 1년 3개월간 공진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개발한 quot;15통활(通活)quot; 프로그램을 보다 심도있게 연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서울시 교육청과 맺은 MOU를 바탕으로 2학기부터 자유학기제와 교사연수에 본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quot;15세quot;는 중학생 시기에 해당하는 청소년에 대한 상징적 총칭이다. 15세상담연구소는 앞으로 우리 사회가 주목해야할 15세를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교육하고 실시하여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청소년성(Youth Spirit)을 길러주는 연구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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