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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8호]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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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59회 작성일 2016-08-29 15:10

본문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소식지

<발행일: 2016년 8월 31일 수요일>


9. 1 (목) 개강
9. 1 (목) - 9. 7 (수) 영어시험 신청
수강신청 확인 및 변경
9. 1 (목) - 9. 13 (화) 신규동아리 등록 및 기존동아리 활동허가원 신청
9. 9 (금) 영어시험
9. 12 (월) - 9. 21 (수) 석사/박사 논문 본심사 신청
9. 21 (수) 석사/박사 논문 본심사 심사위원제청서 제출
9. 22 (목) - 9. 28 (수) 박사 연구계획서 심사 신청 및 연구계획서 제출
9. 23 (금) 석사 논문 연구계획발표(프로포절)
9. 28 (목) 박사 연구계획서 심사위원제청서 제출

지난 8월 25일 본교 대강당에서는 제10회 학위수여식이 거행되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총 33명의 본교 석사학위과정생들이 상담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함께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혜성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40여년간 상담을 배우고 가르치고 실천하면서 상담은 20세기 인류지성이 발전시킨 최고의 지적 결정이며, 인간이 하는 일 가운데 가장 정밀하고 가치있는 일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전하며, 상담의 효력은 상담자가 사용하는 언어에 의해 좌우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덱거의 quot;언어는 존재의 집quot;이라는 말을 인용하여 언어는 우리 존재의 표현이며 의미이기에 상담자는 내담자의 마음과 행동의 변화를 위해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 깊이 있고 품격있는 언어를 사용하기 바란다고 말하며 졸업생들의 앞날이 빛나길 기원하며 격려하였다.
이번 졸업식에는 특별히 졸업을 맞은 정은희 학생의 아들 김건우 군의 플룻연주가 졸업식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그는 '넬라판타지아' 'Time to say goodbye'를 연주하며 어머니 뿐만 아니라 동료들의 졸업을 축하해주었다. 이로써 본교는 총 203명 (석사 201명, 박사 2명)을 배출하였으며, 앞으로 우리나라 상담의 발전과 학교의 명예를 위해 힘써주기를 기원한다.


<학위수여자>
구다솜, 구영희, 김동자, 김명심, 김미란, 김소옥, 김소희, 김주아, 김지향,
김효영, 민재옥, 박현숙, 배애진, 배태랑. 손미영, 송우진, 심미란, 심윤아,
염교회, 오정란, 유종민, 은승희, 이미숙, 이비조, 이세란, 이정선, 임혜숙
장진숙, 정세비, 정은희, 조안나, 천혜인, 최현정 <석사 33명>

지난 8월 23일에는 2016학년도 후기 입학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본교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학기에는 박사학위과정생 1명, 석사학위과정생 11명이 입학하였으며, 본교의 14번째 신입생들이다.
이혜성 총장은 축사를 통하여 본교는 상담의 새 지평을 열어가기 위해 인문학에 기반한 상담 교과과정과 전문성을 위한 실습과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구성원들이 따뜻한 인간관계를 맺어가는 quot;아주 특별한 상담전문대학원대학교quot;라고 소개했다. 이어 진정한 상담자는 전문가로서의 자긍심과 인간으로서의 고귀한 품격을 갖추어야 하며, 전문가로서의 상담자는 상담학에 대한 학문적인 수월성을 연마하고 자기 성찰하면서 상담 과정과 내용을 연구해야 하며, 인간으로서의 상담자는 고귀한 품격과 일관성 있는 진정성과 포용력, 신뢰성을 체질화하도록 힘써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본교에서 생활하며 고귀한 인간 정신을 귀하게 여기고 인간다운 삶을 정성껏 키워가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맑고 밝은 공동체로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6학년도 후기 신입생>
김남희, 남궁희, 박민화, 박선영, 서지연, 안계한, 안미경,
오세시리아, 오인경, 이경선, 이한솔 <석사 11명>
이광경 <박사 1명>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한국상담원로 연구팀이 연구하고 기획한 책 '한국 상담원로의 상담자로서의 삶'이 발간되었다. 한국상담원로 연구팀은 본교의 김현주(부부가족상담 전공), 박재우(상담학일반 전공), 심혜원(아동청소년상담 전공), 주영아(부부가족상담 전공), 한영주(상담학일반 전공) 교수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년동안 한국 상담의 원로들과 수차례 인터뷰와 회의를 진행하며 원로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노력하였다.
이 책에서 개인적인 삶과 상담 전문가로서의 삶을 들려줄 상담원로들은 1974년 이전에 출생한 분들로, 한국상담심리학회 회장 역임을 하고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상담실무 현장에 계신 김수현, 김정택, 연문희, 윤호균, 이혜성, 최해림 선생님이다. 이분들 이외에도 우리나라 상담계를 이끌어 오신 많은 상담원로분이 계시기에 한국상담원로 연구팀은 이 책을 기점으로 앞으로 우리나라 상담원로들의 삶과 경험을 우리 상담의 역사로 담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

본교 진은영 교수와 서울문화재단이 공동 기획하는 2016 서울시민예술대학 <시(詩)시(視)시(始)작(시를쓰고 책을 만들며 나와의 만남을 시작하기)>이 오는 9월30일부터 시작되어 '나'를 찾고 싶은 20-30대 청년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시(詩)시(視)시(始)작>은 진은영 교수와 정은경 북디자이너의 공동연구를 통해 지난 해에 첫 선을 보인 프로젝트이다. 시인, 북디자이너, 동화작가와 시 창작과 책 만들기를 체험하며 진정한 '나'를 이해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원, 박준 시인과 김지은 동화작가, 정은경 북디자이너가 강사로 참여하여 총 8회간 본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8월 25일(목)부터 9월 5일(월) 오후 5시까지 www.sfac.or.kr에서 진행되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 (문의: 02-758-2013)

[미즈내일] 제770호 시험불안과 집단상담 관련 -마음지음상담센터 전임상담원 김나영 단독취재
quot;건강한 자아로 마음부터 튼튼하게quot;

▶관련기사 바로가기

[미즈내일] 제774호 청소년 심리검사 관련 -마음지음상담센터 전임상담원 김나영 자문
quot;여름방학, 내 아이 마음 들여다볼까? 학습middot;진로middot;심리검사 체크포인트quot;

▶관련기사 바로가기

▶서울시교육청 자유학기제 교사직무연수 (기초/심화) 진행
<십오통활 : 좋은 여자 middot; 좋은 남자 되기>
본교 15세상담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십오통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좋은 여자middot;좋은 남자 되기>라는 명칭으로 자유학기제의 주제선택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중등교사 각 3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사연수 기초,심화과정을 진행하였으며, 한영주, 채선기 교수의 강의 뿐 아니라 십오통활 활동체험과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2016 한국상담학회 연차 학술대회 참석
지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2016 한국상담학회 연차 학술대회에 본교 15세상담연구소 부소장 채선기 교수가 일반 워크숍에 참석하여 <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 아름다운 중2 quot;십오통활quot;을 만나다>라는 주제의 발표를 진행하였다.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한 십오통활 집단상담 지도자양성과정 (심화Ⅰmiddot;Ⅱ)진행
지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십오통활 집단상담 프로그램 활동체험 (나,너,성,꿈part)>라는 주제로 십오통활 집단상담 지도자양성과정을 실시하였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지난 8월 13일 오후 본교 대강당에서 한국언어문화정상화추진회가 주최하는 제3회 학술발표회가 열렸다. 본교 이혜성 총장이 추진회의 고문이기도 한 한국언어문화정상화추진회는 지난해 8월 15일에 발족한 단체로, '한국언어문화의 정상화'는 한글만으로는 안되고 한자도 함께 써야 비로소 이뤄진다고 주장한다. 이 날 학술발표회도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자 병기 촉구를 주제로 이루어졌다.
이 날 발표자로는 현재 초등학생인 김민주, 김민서 자매,고등학교 1학년 학생인 김지우 군, 단국대학교 한자교육과에 재학중인 이혜지 학생, 성균관대 건축학과에 재학중인 배용현 학생, 서울 창일중학교의 유서영 교장 등이었으며, 각자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자는 한국어의 일부분으로 한자를 배우는 것이 우리말 우리글의 순수성을 해치지도 않고 어휘력, 문장이해력, 작문력에 도움을 준다고 발표하였다.



- 제10회 졸업생 박현숙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을 먹었다』의 시인 '박준'은 자기 소개 글에 다음과 같이 적었다. 보통은 어느 대학 무슨 과에 어디에서 유학하고 지은 책은 무엇이고 등등 마치 줄줄이 굴비엮어 말리듯 나열했을 그 자리에, '문학을 잘 배우면 다른 이에게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대학과 대학원에서 알았다.'로 쓰고 있다.
나는 이 작은 메모를 본 순간 모두가 그렇게 하는 것을 거부하고 자기답게 써 내려간 시인의 용기를 접할 수 있었다. 또한 이 글귀는 나를 나와 우리 학교로 데려갔다. 3년 전 지인의 소개와 의무감으로 시작은 되었으나 의도하지 않게, 지금의 나는 그 때의 내가 아닌 것을 안다. 우리 학교에서의 강의는 매 순간 나에게 질문을 던져 주었고 그 때마다 나는 찾아야 할 답과 함께 내 자신이 서서히 뒷자리로 물러섬을 느낄 수 있었다. 지인의 애창곡 '가시나무새'에서처럼, '내 안엔 내가 너무도 많아 그대 설 자리 없네...'가 나의 모습이었다. 지금도 차오르는 나를 막을 길이 없는 순간을 느끼면서도 달라진 건 이제는 그'때'를 안다는 것이다.
5학기 동안의 구비구비에 있는 사건들을 모두 나열할 수는 없지만 그 전체에 일관되게 흐르는 나의 방향을 위의 시인처럼 표현한다면, '비우고 비우면 어쩌면 다른 이를 내 안에 보듬을 수 있다는 것을 우리 대학원에서 알았다.'로 바꾸어 볼 수 있겠다. 이왕 이렇게 된 것 이 글의 미무리도 시인의 언어를 빌리고 싶다. 아주 작게 상담소를 시작하며, 어쩌면 아래에서처럼 내담자의 '제철'을 찾는 것을 함께 하고픈 마음인지도 모르겠다.

봄날에는
'사람의 눈빛이 제철'이라고
조그맣게 적어놓았습니다.

-위의 시집 중 「낙서」에서-



박현숙 졸업생 약력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석사과정 졸업(2016년 8월)
(現) 이소 인문심리상담소 운영
서울대학교 의류학 전공




대학 졸업 후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 다시 공부할 기회가 생겨 감사하고 있다. 그래서 더욱 더 첫 학기가 셀렌다. 지난 5년동안 영어강사로 중,고등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상담의 필요성을 체험하게 되었다. 그동안 현장에서 느낀 것은 청소년 시기에는 자신의 생각과 의사표현이 서툴러서 그 방법도 배워야 하는 현실이 되었다는 것이다. 기술이 지나치게 우리의 삶을 침범하여 학습을 체득하는 방법 또한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또한 요즘 학생들은 어린 나이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미래에 대한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아 아이로 지내는 시기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그 시기를 누리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다.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알게된 상담의 중요성을 앞으로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에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습득하여 내담자 삶의 질이 향상되게 돕는 상담자가 되고 싶다.



김남희 입학생 약력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석사과정 입학(2016년 8월)
Conell University - History of Art 졸업
RISD - Industrial Design 졸업
영어 강사 - Reading, Writing, Listening, Speaking, TOEFL, TEPs, SAT, ACT
프리랜서 디자이너


한국상담대학원
대학교
▶도서관 서가 기증
- 기증자 : 조연희 (이혜성 총장 동문,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졸업)
상담센터
▶한국심리학회 워크숍 발표
지난 8월 18일 본교 주영아교수(마음지음상담센터장)와 마음지음상담센터 조하나 전임상담원이 함께 한국심리학회 워크숍에서 발표를 하였다. 주제는 대학 급식신문사와 본교가 공동주관으로 진행한 quot;행복한 영양사quot; 집단상담 연구를 확장하여, '근로자 직무소진과 회복을 위한 자기돌봅 집단상담 개발 및 활용'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발표를 마쳤다.

▶시험불안청소년 집단상담 진행
시험불안을 경험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하였다. 자신이 목표로 하고 있는 부분과 기대수준을 분류해보는 작업을 통해 시험불안을 경험하는 원인을 탐색해보고, 스스로 경험하는 비합리적 사고를 탐색하고 재형성해가는 작업으로 진행하였다. 참여한 중/고등학생은 평소 생각해보지 못한 자신의 목표와 기대수준을 탐색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만족수준을 높게 평가하였다.
-기간: 2016년 8월 4일(목) - 8월 5일(금) 9:00-13:00 (양일, 총 8시간)
-대상: 시험불안을 경험하는 중/고등학생
-장소: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2층 마음지음 상담센터 집단상담1실

▶상담자훈련 프로그램 모집
마음지음 상담센터에서는 상담자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 프로그램으로 '상담자 훈련 프로그램'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개인 수퍼비전과 심리검사 수퍼비전, 공개사례발표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총 4주간 진행되며, 상담자로서 보다 전문적이고 성숙한 상담자로 성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기간: 2016년 9월 7일(수) - 10월 5일(수) 19:00-22:00 (4주간)
-대상: 상담전공자 누구나
-장소: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2층 마음지음 상담센터 집단상담 1실

▶늘푸른대학 2학기 개강
서초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과 본교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자기발견을 위한 자서전 과정'은 자신의 살아온 삶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자신의 과거를 수용하고, 현재 삶에 만족하고 자아통합을 형성하여 자신의 삶의 만족감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4월부터 지난 6월까지 1학기를 진행하였으며, 8월 31일 본교 이혜성 총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2학기 개강이 시작된다.

강좌명
강사
강의일
강의횟수/총시간
부부관계의 이해와 부부상담의 실제
김덕일
9월19일 ~ 10월31일
(매주 금요일)
18:00~21:00
6회/18시간
철학자들이 진단한 현대 사회의 질병
홍우람
9월21일 ~ 10월26일
(매주 수요일)
17:30~20:00
6회/15시간
외상 및 스트레스를 다루는 구조화된
기법:심상 재각본
박재우
9월29일 ~ 10월13일
(매주 목요일)
18:00~20:00
3회/5시간
사례로 보는 산업조직 상담
최해연
9월28일 (수)
17:30~20:30
1회/3시간
투사적 그림 검사(DAP, KFD, HTP)와
문장 완성 검사의 이해
박재우
9월30일 ~ 10월7일
(매주 금요일)
10:00~13:00
2회/6시간
상담의 주요 이론적 접근
김영란
10월7일 ~ 11월4일
(매주 금요일)
13:30~16:30
5회/15시간
삶과 죽음의 의미
김민희
10월14일 (금)
10:00~13:00
1회/3시간
영화속의 사람과 상담
:위로가 되는 영화와 함께 자가 치유를 경험해 보는 시간
황미경
11월2일 ~ 11월30일
(매주 수요일)
17:30~20:30
5회/15시간
드라마심리상담 이해와 실제
최대헌
11월7일(월)
18:00~20:30
1회/3시간
발달단계별 사례개념화

사례개념화의 이해
안정광
9월12(월)
17:00~19:00
1회/2시간
아동의 사례개념화
심혜원
9월20(화)
17:00~19:00
1회/2시간
청소년의 사례개념화
한영주
9월22(목)
17:30~19:30
1회/2시간
성인의 사례개념화
주영아
10월4(화)
17:00~19:00
1회/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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