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Korea Counseling Graduate University

소식지

[2016-5호]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소식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34회 작성일 2016-05-18 15:31

본문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소식지

<발행일: 2016년 5월 20일 금요일>






이혜성 총장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졸업(문학사)
미국 Fitchburg State College, Guidance amp; Counseling(M.ED)
미국 Univ. of Virginia, Counselor Education(Ed. D)

現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역임, 한국청소년상담원장 역임

저서 『문학상담』 (시그마프레스, 2015년 8월 발간)
역서 『삶과 죽음 사이에 서서』(시그마프레스, 2015년 5월 발간)

강순화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문학박사
아동청소년상담

연구영역
청소년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상담과 교육

강이영 교수
성균관대학교 교육학박사
아동청소년상담

연구영역
위기 예방 및 위기 상담, 자살
위기 상담, 개인상담, 집단상담

김경희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철학박사
철학상담

연구영역
동양적 철학상담
자기변화와 내적 성장

김민희 교수
서울대학교 심리학박사
고령자상담

연구영역
노인차별 및 세대갈등
노인부양, 노년기 긍정심리

김현주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문학박사
부부가족상담

연구영역
부부 및 다문화가족 상담
귀국청소년 및 가족의 적응

노성숙 교수
독일 Albert-Ludwigs Universitat Freiburg 철학박사
철학상담

연구영역
상담철학, 여성 정체성
상담자의 역량강화

박재우 교수
가톨릭대학교 문학박사
상담학일반

연구영역
중독, 심리 치료와 영성
심리적 외상과 정신병리

서수정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문학박사
아동청소년상담

연구영역
놀이치료 및 부모교육
놀이치료에서의 놀이주제분석

심혜원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문학박사
아동청소년상담

연구영역
놀이치료 예방영역, 부모-자녀관계, 상담자 전문성 발달

왕은자 교수
서울대학교 교육학박사
산업조직상담

연구영역
기업상담, 상담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상담 효과 평가

주영아 교수
계명대학교 교육학박사
부부가족상담

연구영역
부부 의사소통, 한국가정의 가족구조 및 위계

진은영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철학박사
문학상담

연구영역
현대문학과 현대철학
철학 및 문학상담

최해연 교수
서울대학교 심리학박사
산업조직상담

연구영역
정서와 동기, 성격, 코칭
리더십 개발

한양순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문학박사
상담학일반

연구영역
심리치료(인지행동, 마음챙김명상의 임상적용), 사고middot;정서middot;성격장애, 심리평가middot;교육

한영주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문학박사
상담학일반

연구영역
상담자교육, 여성심리와 상담
상담학 질적연구방법론

박성희 교수
미국 University of Connecticut 철학박사

연구영역
연구방법론
인간발달의 이해

재학생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과정에 대한 신뢰도가 가장 높아...

지난 해 6월,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 KCGU 재학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KSSI(KCGU Student Satisfaction Index)의 각 항목별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결과, KCGU에 대한 전반적인 서비스품질 수준은 83.4점, 전반적인 만족도는 84.1점으로 본교 재학생 구성원들이 KCGU에 대하여 높은 만족도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재학생 만족도의 세부항목 중 특별히 본교의 <교육 서비스 품질의 우수성> 항목이 82.8점, <교육수준의 신뢰성>이 85.7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다른 대학에서 제공하지 않는 KCGU만의 가장 차별화된 서비스로 본교의 <우수한 교수진 및 컨텐츠(커리큘럼)> 부분이 전체의 54%로 나타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다양한 수업 수강이 가능>한 점이 24%로 그 뒤를 이었다. 이는 작년 만족도 조사에 이어 올해도 본교의 교수진에 대한 신뢰성과 컨텐츠(커리큘럼)의 수준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다른 항목에 비해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제1호 박사 졸업생 조희순

2010년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에서 처음 맞이했던 lsquo;스승의 날rsquo;...
宇川 오병태 이사장님과 이혜성 총장님께서 아이같이 좋아하시던 그 모습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모든 것을 움켜쥐려고만 하는 이 시대에 흔쾌히 모든 재산을 사회에, 그것도 교육에 환원하신 두 분의 모습이 존경스러웠으며, 나 역시 닮고 싶었다.
5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깊은 산 속 옹달샘과 같은 상담대학원을 만드시겠다는 총장님의 고귀한 뜻에 힘입어, 부족하지만 무사히 박사과정을 마칠 수 있었다. 더하여 박사 1호라는 영예도 얻게 되었는데,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부디 큰 뜻을 가지고 정진하고 있는 우리 학교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고, 교수님들의 소중한 가르침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 상담 분야의 작은 씨앗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조희순 졸업생 약력

現 용인송담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박사과정 1기생 상담학 박사



- 석사과정생 양홍식

lsquo;상담에 철학적 사유와 문학적 통찰을 접목시킨 인문상담학rsquo;이라는 설립이념은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로 진학을 결정했던 가장 큰 이유였다. 사회적으로 인문학열풍이 불면서 인문학적 성찰과 사고에 관심이 많아진 우리사회에도 필요한 상담학이라고 생각했다. (중략) 함께 수업을 듣는 많은 선생님들 중 현장에서 상담 경험이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간접경험도 많이 쌓고, 이론과 현장의 간극, 현장에서 부딪히는 새로운 문제들을 접하면서 수업에서 진행되는 토론도 자연스레 깊어질 수 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학교생활에서 좋은 점은 바로 총장님과 교수님들의 학생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이다. 한 달에 한 번씩 총장님께서 보내주시는 이메일과 총장님을 뵐 때마다 학생들을 기억해주시고 인사를 건네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학생들을 향한 총장님의 마음이 진정으로 다가왔다. 교수님들 또한 멘토링을 통해서 안부를 먼저 물어주시고, 모임으로 학생들과 많이 소통하시려고 하는 모습을 보며 사제 간의 만남을 넘어 인격적인 만남, 사람 대 사람으로 대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 학교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 주변 분들에게 긍정적인 지적 자극과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업에 매진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 한편으론 원하던 공부를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해볼 수 있다는 행복함과 설렘도 크다. 남은 학기 동안 해를 거듭하며 점점 발전하고 있는 학교와 함께 그에 걸맞은 lsquo;성숙하고 창의적인 전문상담인rsquo;으로 성장하고 싶다.




양홍식 석사과정생 약력

現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석사과정
연세대학교 신학과 졸업





- 박사과정생 최성환

청소년 코칭을 업으로 삼고 사는 사람으로서 더 전문적인 지식을 배워 활용하고 싶다는 실용주의적인 태도로 시작한 공부였지만 우리 대학원에서의 배움은 그런 실용적인 가치 이상의 깊이를 지닌 것이었습니다. 특히 저 자신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기회가 된 것이 무엇보다 감사한 일입니다.
우리 대학원을 묘사할 하나의 키워드를 찾아본다면 단연코 lsquo;열정rsquo;일 것입니다. 명품대학원을 향한 총장님의 뚜렷한 신념과 비전, 그러한 비전을 공유하고 매 시간 최선을 다하시는 교수님들의 열의에 찬 강의, 그리고 어느 곳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학우들의 배움에 대한 경의와 뜨거운 면학분위기. 처음 입학하고부터 느꼈던 이러한 열정은 해를 거듭할수록 오히려 더 강해져서 매너리즘 따위는 도저히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우리 대학원이 밟아온 발전상은 참으로 놀라울 따름입니다. 입학한 선생님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그 분들 가운데 주변의 상담가들로부터 적극 추천받은 곳이 바로 우리 대학원이었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우리 대학원이 이미 상담전문가들 사이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마치 한 가족 같은 우리 대학원 구성원 모두의 열정이 앞으로 얼마나 굉장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지 저는 너무도 기대됩니다. 상담에 대한 꿈과 열정이 있다면 이곳에서 만족감을 누리며 함께 성장해 가자고 꼭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최성환 박사과정생 약력

現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박사과정
現 청소년코칭전문교육기관 메타코칭에듀케이션 대표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석사과정 졸업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 졸업생 원종숙

앉는 자리마다 ldquo;왜 여기 있는가?rdquo;를 물었다. 어떤 동기와 욕구를 가지고 있는지, 어떤 역사가 그 것을 품게 했는지, 결국 가고 싶은 곳은 어디인지. 처음 자리에서의 암담함을 기억하고 다음 시간에는 그럴듯한 답변으로 준비된 학생임을 입증하리라, 담대한 뜻을 품었지만 이후에도 번번이 내가 꺼낸 답안은 옹색하고 빈곤했다. 뭐가 됐든 다만 공부 좀 더 해보겠다는 단순하고도 가벼운 동기 하나로 입학한 대학원에서 나는 내가 무엇을 배우고 싶고 또한 배울 수 있는지, 어느 것 하나 가늠할 수 없었다.
첫 학기, <상담 면접의 기초> 과제로 ldquo;상담자로서의 나rdquo; 라는 자기 성찰 보고서를 썼다. lsquo;상담자로서의 나rsquo;는커녕 그저 lsquo;자연인으로서의 나rsquo;도 어디 서 있는지 모를 판국이어서 나는 지난 삶의 궤적과 사고의 흔적을 어지러이 담았다. 보고서 말미에 ldquo;대학원 과정이 끝나는 2년 쯤 뒤엔 이와 다른 성찰 보고서를 쓰게 되기를 기대한다rdquo;는 첨언을 부끄럽게 적으면서. 교수님의 피드백은 이랬다. ldquo;전략 - 상담의 장은 이상이 아니라 구체적 현실이며 그곳이 바로 실존의 장입니다. 구체적 실존 경험, 수용, 책임을 상담 과정을 통해 더 깊이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rdquo; 그래서 2년 후 나는 첫 학기와는 다른 성찰 보고서를 갖게 되었던가? 이상이 아닌 구체적 현실 속에서 실존을 깊이 경험할 수 있었던가?
가끔 만나는 재학생들로부터 진로에 대한 고민을 듣게 된다. 이 공부가 자신에게 맞는 것인지, 어느 길로 가야 하는 것인지. 첫 학기, 같은 수업의 상담 시연 장면에서 자신이 상담자로서 부적합한 자질을 가진 건 아닌가라는 고민을 토로했던 한 동기가 현재 현장에서 매우 유능한 상담자로서 활약하고 있는 것을 보며 나는 그들이 가지게 될 미래를 함께 본다. 장꼬방 옆 작은 옹달샘. 이 곳이 처음의 옹색했던 답안을 채우고 또 다른 질문들을 힘껏 준비하는 실존의 장이 되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원종숙 졸업생 약력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석사과정 졸업
前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상담센터 레지던트
이화여자대학교 화학과 졸업





- 졸업생 김영진

quot;Aller Anfang ist schwer.quot; 모든 시작은 어렵다는 독일 속담이 있습니다. 정보통신업에 종사하며 제2의 인생 여정인 상담학을 선택하는 기로에서, 새로운 시작에 대한 두려움으로 저 또한 기나긴 망설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두려움을 벗고 한 번 시작해보자는 결정과 함께 입학한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는 멋진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제가 우리 학교에 대해 늘 소중하게 여기고 자랑스럽게 느끼는 것은 교수진과 졸업생, 재학생들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들 간의 강한 유대감과 친밀간, 그리고 가족적인 분위기입니다. 입학과 동시에 상담학 분야의 최고라는 자부심으로 가득한 quot;우리quot;라는 묘한 공동체 의식에 빠져 들어, 저는 삽시간에 그 가족의 일원이 되어 있었습니다. 졸업을 한 지금도 저는 여전히 그러한 의식 속에 함께 있음을 느낄 때 신선한 기쁨과 용기가 샘솟는 것을 느낍니다. 우리 학교와 함께 한 시간들이 늘 그립습니다.



김영진 졸업생 약력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석사과정 졸업(2015년 8월)
現 멀티미디어 컨텐츠제작사 임원
前 한국IBM 부장 / 이매직 대표이사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 졸업생 배달샘

2년 반이란 석사과정 중에 수강했던 모든 대학원 수업의 첫 시간에선 항상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그 때마다 ldquo;나는 누구일까?rdquo;, ldquo;왜 상담자의 길을 선택했을까?rdquo;, ldquo;내가 지금 잘 나아가고 있는 걸까?rdquo;라는 질문들을 스스로 했습니다. 졸업한 뒤, 지금 이 순간에도 그 대답은 명확하진 않지만 점점 더 뚜렷해지는 것 같습니다. lsquo;훌륭한 상담가rsquo;가 되는 길은 멀고도 험한 길이지만 수업시간마다 나 자신에게 물어봤던 질문들을 떠올리며 차근차근 나아가다 보면 조금씩 성장해 나가지 않을까요? 이제 막 학교 밖으로 한 걸음 내딛어 앞으로 나아갈 길의 끝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학교에서 배운 것들, 평생의 멘토가 되어주실 교수님들, 그리고 서로 힘을 북돋워줄 동료들이 있어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squo;특별한 학교rsquo;, lsquo;옹달샘rsquo; 등 우리 학교만의 여러 수식어처럼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는 정말 소중한 모교입니다.



배달샘 졸업생 약력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석사과정 졸업(2016년 2월)
現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인턴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 / 외교통상학 학사 졸업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학사정보시스템

  • 수강신청 및
    성적조회

  • 도서관

  • 본교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

  • 상담센터

  • 상담센터 소개,
    온라인 신청, 자가진단

  • 제증명서발급

  • 학위/재학/성적/휴학/수료
    증명서 발급

  • 자격증 안내

  • 각종 자격증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