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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1호]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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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66회 작성일 2016-04-0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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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소식지

<발행일: 2015년 10월 30일 금요일>


11. 16 (월) - 11. 20 (금) 종합시험 과목 신청
11. 27 (금) 2015년 2학기 휴학신청 마감

지난 10월 14일 본교 대강당에서 故天園오천석 박사의 제25회 교육포럼 '天園교육사상과 인문상담'이 개최되었다. 天園오천석 박사는 해방 후 건국초기 민주주의 교육 이론을 한국적 관점에서 체계화하고, 이를 한국교육에 토착화시키는데 선구자 역할을 하였다.
민주주의의 참모습이 실종되고 교육계가 극심한 혼란에 빠져있는 오늘의 교육현실을 되돌아보고, 우리교육의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하고자 천원오천석기념회와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는「학교상담 발전을 위한 천원 교육사상의 재조명-천원교육사상과 인문상담」이라는 주제로 교육포럼을 진행하였다.
왕은자 교수의 '학교상담 발전을 위한 天園교육사상의 재조명'이란 주제의 발표를 토대로, 강이영 교수와의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주영아 교수의 '천원 교육사상과 인문상담'이라는 주제 발표로 김현주 교수와의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본교 한유림 박사과정생과 이정현 석사과정생의 독후감 발표까지 약 2시간동안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의 참석자가 함께하였으며 본교의 학술적 위상을 함께 드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왼쪽부터)

지난 10월 24일에는 본교 전체 교수 회의 및 상담세미나가 열렸다. 각 부서별 보고사항 및 안건에 대해 논의한 후, '인문상담과 일반상담의 접목'이란 주제로 상담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인문상담을 일반상담과의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인문상담의 정착을 위해 더 나은 발전방향을 이끌 수 있도록 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교 대학자체평가위원회는 2015년 9월 17일 lsquo;2015 대학자체평가 최종 결과보고rsquo; 회의를 끝으로 <2015 대학자체평가 결과보고서>를 최종 확정하였다. 이번 대학자체평가 보고서는 대학정보공시 등 객관적으로 검증된 자료를 수집middot;분석middot;평가하여 우리 대학교의 최근 몇 년간의 실적을 종단으로 살피는 동시에 경쟁대학과의 비교를 통해 대학과 학과의 대외경쟁력을 보다 객관적으로 검증하였다.
대학구성원, 교육분야, 연구분야, 대학경영 및 재정, 졸업생 사회진출 등 5개 영역, 총 22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지표를 분석하였고, 평가결과 주요부문의 지표 상승이 2012년 이후 계속되고 있으며, 교육 및 학사 혁신에서도 재학생충원율, 1인당 교육비, 1인당 장학금 대폭개선으로 인해 상승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연구역량 부분에서 국제 논문 실적 및 저middot;역서 실적의 개선도 돋보이고 있으며, 교육역량과 연구역량이 강화되고 있어 대학교육의 질적 수월성 추구에 선도적임이 증명되었다.
반면 전년대비 재정부분의 부진은 학생수 증가에 따른 등록금 수입의 증가로 재정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재단전입금 비율의 축소, 등록금의존율의 상승으로 이어져 낮아진 지표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재정 수입의 확대에 따른 지표의 상대적 하락으로 오히려 재정자립의 기틀을 마련하여 재정 건전도가 높아진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교원의 교외연구비 수주는 작년대비 다소 미진 한 것으로 파악 되고 있어 향후 연구력증진을 위한 대외연구비 수주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으로 평가된다.








'중2병'의 함정 (2015.10.03) ▶관련기사 바로가기
'중2병, 病 아닌 성장통이랍니다.' (2015.10.17) ▶관련기사 바로가기


본교 노성숙 교수(사진)가 이끄는 인문상담학연구팀은 지난 9월 15일부터 18일, 10월 6일부터 7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전국 도서관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사서연수를 위한 인문상담Ⅰ, Ⅱ』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이들은 <삶과 죽음의 고독하고 찬란한 조우, 『이반일리치의 죽음』을 통한 성찰적 책읽기>를 주제로 하여 인문상담 프로그램Ⅰ을 구성하였다. 참여 사서들은 톨스토이의 작품 『이반일리치의 죽음』을 읽고 죽음과 연관하여 현재 자신의 삶을 성찰적으로 돌아보는 계기를 가졌으며 열띤 참여로 호응했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사서연수를 위한 인문상담 프로그램은 10월에도 이어져 지난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었다. 이 과정은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시, 소설, 영화를 활용한 성찰적 책읽기와 인문상담의 실제를 분임별로 나누어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이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사서는 ldquo;영화를 활용한 세 번째 시간에 주인공 파이의 삶에 대한 태도와 세계와의 관계에 나를 비추어 보며 각자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진솔하게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rdquo;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본교의 인문상담학연구팀이 2014년도부터 주도해 온 사서교육훈련과정의 lsquo;성찰적 책읽기rsquo; 프로그램은 전국 도서관에서 주요 직책을 담당하고 있는 참여 사서들로부터 심도 있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라는 지속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시를 잊은 그대에게, 지금은 시와 친해질 시간 ▶관련기사 바로가기

문학과 시각예술을 결합한 서울시민예술대학 프로그램 rsquo;시(詩)시(視)시(始)작!lsquo;이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에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남산예술센터 예술교육관에서 진행되었다. 서울문화재단, 본교 진은영 교수, '최인훈 전집' '친절한 복희씨' 등 다수의 도서를 디자인한 북디자이너 정은경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본교 인문상담연구팀 11명이 리더, 코리더, 스태프로 참여했다. 2030대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시를 쓰고 책을 만들며 다양한 시각을 통해 새로운 나를 만나보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자들이 만든 아트북은 11월 14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인문상담학연구소
▶인문상담학연구소 개소식
-일 시: 2015년 11월 17일 오후 2시~5시
-장 소: 본교 1층 대강당
-개소식 기념특강: 유성호(한양대학교 교수, 문학평론가)
상담센터
▶ 늘푸른 대학 자서전쓰기 집단상담 프로그램
9월 2일 시작된 늘푸른 대학 자서전쓰기 집단프로그램의 2학기가 마무리 되었다. 10월 28일 마지막 회기가 진행되었으며, 10월 30일에 졸업여행을 다녀온 후, 11월 19일 목요일에 졸업식을 할 예정이다. 졸업식에서는 집단 프로그램 동안 어르신들이 쓰신 글을 모아 문집형식으로 발간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될 것이다.

<늘푸른 대학 종강기념>

▶난곡중학교 진로집단프로그램 실시
난곡중학교에서 9월부터 시작된 진로집단 프로그램 lsquo;꿈을 찾아가는 여행rsquo;이 10월중에 7회기까지 진행되었다. 난곡중학교 2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흥미, 적성, 직업 가치관에 대해 탐색하고, 자신에 대한 이해와 검사결과, 환경적 상황을 통합하여 자신의 구체적인 진로목포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며, 11월중에 석관중학교, 삼각산중학교에서도 실시할 예정이다.

▶재학생을 위한 정서 스터디 모임 진행
본교 센터에서는 상담자 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상담자로 성장하기 위한 정서 스터디 모임을 재학생 10명을 모집하여 시작하였으며, 11월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북리딩과 집단상담 형식으로 진행되어 본교 재학생의 상담자 수련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11월에는 정서 집단 상담도 예정되어있다.

▶졸업생 진로현황 조사 실시
본교 상담센터에서는 교수님 및 졸업생들의 현황 파악과 취업 정보 교환 등을 목적으로 홈페이지 내 졸업생 취업현황 검색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2015년 후기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현재 진로현황을 조사하여 정보를 업데이트하였으며, 정기적으로 졸업생들의 진료현황을 조사하여 검색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11월 실시 예정
본교 센터에서는 11월 다양한 외부 기관 연계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우선 11월 3일 YWCA-POSCO lsquo;친친 드림 브릿지rsquo; 사업 멘토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임직원, 꿈 멘토들을 대상으로 멘토로서 역량강화 및 기본 소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중순부터 용인한빛 초등학교, 삼각산 중학교, 석관 중학교에서 진로집단상담을 진행한다. 교내 활동으로는 11월 3일(화), 4일(수) 양일간 재학생 대상 성희롱middot;성폭력middot;성매매middot;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11월 11일은 분회 실시, 11월 30일 부터는 상담전공자 및 실무자 대상 자기성장 집단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본 메일이 보이지 않을 시, www.kcgu.ac.kr 로 접속 후 다시 열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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